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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호신부 43

세상의 모든 기쁨 (전자책) 종이책 절품 중에서

무위 박연호 신부님은 60세에 완전한 깨달음을 얻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절대의 사랑을 조건없이 베풀어 주신 삶을 살았습니다. 어떤 스승도 없이 ‘나는 누구인가’등을 평생 탐구하시며 라즈니쉬와 마하리쉬 노자등 선각자의 향기를 통해 자기 구원과 자유를 내면에서 발견하고 진리 안에서 기쁘게 사셨습니다. 많은 선각자들이 나름 각각의 향기가 있겠지만 박연호신부님은 내면의 행복과 기쁨의 샘이 마르지 않는 놀라운 에너지를 밝게 드러내신 드문 분이었습니다.혼자 산속에서 은거하시며 깨달음 속에서 자유와 사랑으로 일생을 살며 쓴 글들 모음입니다.​서울대 수학과를 수석으로 졸업, 해군장교로 복역후 성신여고 등에서 교편을 잡다 신부로 살다 카톨릭의 한계를 견디다 못해 자유를 찾아 소박한 산속 생활을 함. 78세에 돌아가심. 책..

우리는 신이다. (전자책) 중에서

무위 박연호 신부님은 60세에 완전한 깨달음을 얻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절대의 사랑을 조건없이 베풀어 주신 삶을 살았습니다. 어떤 스승도 없이 ‘나는 누구인가’등을 평생 탐구하시며 라즈니쉬와 마하리쉬 노자등 선각자의 향기를 통해 자기 구원과 자유를 내면에서 발견하고 진리 안에서 기쁘게 사셨습니다. 많은 선각자들이 나름 각각의 향기가 있겠지만 박연호신부님은 내면의 행복과 기쁨의 샘이 마르지 않는 놀라운 에너지를 밝게 드러내신 드문 분이었습니다.​혼자 산속에서 은거하시며 깨달음 속에서 자유와 사랑으로 일생을 살며 쓴 글들 모음입니다.서울대 수학과를 수석으로 졸업, 해군장교로 복역후 성신여고 등에서 교편을 잡다 신부로 살다 카톨릭의 한계를 견디다 못해 자유를 찾아 소박한 산속 생활을 함. ​78세에 돌아가심. ..

깨달은자의 마지막 일기(전자책) 중에서

꽃​​내가살고 있는 방글이네 집 뜰에는무궁화꽃 나무가 세그루 있다.씨가 저절로 날아와서 자라 꽃을 피운지 한참이나 되었다.날씨가 선선해지자 봉우리만 맺힌 상태에서꽃을 못 비우고 그대로 시들어 버린다.자연에 그대로 순응한다.동물도 그렇다.새끼가 몸이 약하게 태어나면그대로 도태시긴다.인간만이 예외다.어떻게든 살려 놓는다.억지다.제왕절개 인큐베이터등 사용등이 그것이다.좋게 보면삶을 풍부하고 다양하게 하는 것이다. 인간의 꽃인깨달음에도 이것이 가능할가.억지 깨달음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그 대표적 인물로는지두 크리슈나무르티가 있다.그러나자연산과 재배와의 차이는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스승없이 깨닫는다면이것이야말로 자연산이다.그 대표적 인물이 오쇼와 마하리쉬이다.제자는 재배이자 억지다.남을 통해서 오는 기쁨이나 웃음..

깨달은자의 마지막 일기(전자책) 중에서

신부님은 모든 글에서 "우리는 신이다" 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하셨었다.나는 도대체 왜 우리가 신인가? 그리고 당신이 진정 신이란 말인가? 하는 의문을 갖고 있었다.그래서 늘 일거수 일투족을 관심있게 보며 '당신이 말하는 신이 무엇인가? 신이라면 왜 작은 움막같은 집에서 과일등을 드시며 사는 것인지' 등등의 회의감이 있었다.차차 나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신이란 관념이 전지전능한 기독교의 신관에 갖혀 있음을 알게 되면서신부님이 여러번의 수술과 소박한 삶을 누리는 모습을 다시 깨우쳐 보게 되었다.만나 뵐 때 마다 행복한 에너지를 어떤 순간에도 긍정과 기쁨의 에너지를 펼쳐 보이시며 거침없이자유롭게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시는 태도에서 그에게는 신성이 살아 있었던 것을.신이란 마음의 장난에서 벗어나 ..

깨달은자의 마지막 일기 (전자책) 중에서

에고 내려놓기 두가지 길이 있다.부정적인 길과 긍정의 길이다. 부정의 길은고통을 통해서 가는 길이다.너무나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려운 길이다. 이와는 달리기쁨을 통해서 가는 길은 긍정의 길이다.쉽고 자연스런 길이다.즉시 이루질 수도 있다.나의 본성이 기쁨이기에 그렇다.이를 돈오라 한다.그런데도이 길은우리가 본성에 어기며 살기 때문에더 어려운 길이 되었다.​# by 무위 | 2021/11/28 13:42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0497842[전자책] 깨달은 자의 마지막 일기박연호 신부님은 행복과 기쁨의 참나안에 살며 깊은 깨달음을 성취하신 분입니다. 산 속 작은 오두막에 혼자 살며 틈틈이 블로그에 쓰신 글들은 제자들에 의해 그..

카테고리 없음 2024.11.03

세상의 모든 기쁨 (전자책) 중에서

창밖에 여름을 보내는 폭우가 쏟아집니다. 올해는 생존을 위해 더위를 피하며 보내는 어려움이 ....가을을 앞두니 돌아가신 신부님의 글이 다시 보고 싶어집니다.신부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 원고를 곧 책으로 낼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1) 본성대로 산다는 것. 이는 일어나는 일을 즐거이 받아들이면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나란 존재는 어떤 생각이나 정서, 감정에도 심지어 죽음 조차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사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나의 경험이란 주파수를 어디에다 맞추느냐에 따라서 이루어진다는 것도 알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는 기뻐하고 누구는 슬퍼합니다. 왜 그럴까요. 기뻐하는 사람은 기쁨에다 주파수를 맞추고 있고 슬픈 사람은 슬픔이나..

원칙을 없앤 사람들 - '세상의 모든 자유' 중에서

원칙을 없앤 사람들 원칙과 기준이 바로 갈등과 사이비의 기초이다. 원칙이 없다면 갈등도 없고 사이비도 없다. ‘교회와 이단’이란 잡지에서 정한 사이비종교가 144개이다. 나는 여름 내내 팬티차림으로 살았다. 처음에는 이상하게 보더니 이젠 당연시한다. 익숙해지니 기준이 변한 것이다. 또한 나는 내의와 양말은 뒤집히면 뒤집힌 채로 착용한다. 사실은 이때가 더 편하다. 원칙 없이 사는 것이 자유로운 삶이다. 또한 원칙과 기준이 없어질수록 성장한 것이다. 이때 비로소 진정한 힘도 생긴다. 여기서 진정한 힘이란 남을 감싸는 능력을 말한다. 자신이 아닌 데까지 감싸는 것은 힘이 있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여기에는 물론 자신의 결점도 포함된다. 삶을 연극으로 보는 것도 원칙을 없앤 사람들의 관점인 것이다. 또한 그들은..

행복은 사랑이 있는 곳에 존재한다.- 세상의 모든 사랑 중에서

사랑의 꽃을 피우자 모두 행복을 추구한다. 그러면서 행복이 어디에 존재하는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행복은 사랑이 있는 곳에 존재한다. 그렇다면 사랑은 무엇인가. 늘 만나고 싶은 사람이 사랑이 있는 사람이고, 늘 오고 싶은 곳이 사랑이 있는 곳이다. 매일 만나는 가까운 사람이 그러하고 가정이 그러하고 직장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사람은 정말로 복 많은 사람이다. 새해 인사가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다. 이는 다른 말로 바꾸면 서로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되십시오, 의 의미이다. 우리가 가고 싶은 장소는 어디이며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나를 존중해주고 잘 대접해 주는 곳이며 사람이다. 요사이는 개인병원이 그렇다. 정말로 손님 접대가 끝내준다. 음식점도 그렇다. 그런데 돈 욕심 때문에 그렇다면..

나는 신이다 - 세상의 모든 자유(책) 중에서

나는 신이다 기독교에선 죽음을 죄의 결과라고 보지만, 윤회설에선 존재계가 베푸는 자비의 결과로 본다. 단 한 번 보다는 무한한 기회를 주는 것이 훨씬 자비와 사랑의 표현이지 않겠는가. 또한 더 합리적이다. 자살도 기독교에선 큰 범죄라고 보지만, 이는 삶보다는 죽음이 더 낫다는 개인의 의사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또는 새로운 육체와 마음을 가지고 태어나고자 하는 시도이기도 하고. 물론 성급한 결단이지만. 나는 삶과 죽음도 내 스스로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이라고 여긴다. 물론 인간을 피조물인 동시에 창조주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래서 스스로 자신이 부모를 택하기도 하고 죽을 날을 잡기도 하는 것이다. 나를 마음이나 에고라고 보지 않고 의식이라고 할 때는 당연히 그것이 가능하다. 이런 사고는 결국 또는 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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