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여름을 보내는 폭우가 쏟아집니다. 올해는 생존을 위해 더위를 피하며 보내는 어려움이 ....가을을 앞두니 돌아가신 신부님의 글이 다시 보고 싶어집니다.신부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 원고를 곧 책으로 낼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1) 본성대로 산다는 것. 이는 일어나는 일을 즐거이 받아들이면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나란 존재는 어떤 생각이나 정서, 감정에도 심지어 죽음 조차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사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나의 경험이란 주파수를 어디에다 맞추느냐에 따라서 이루어진다는 것도 알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는 기뻐하고 누구는 슬퍼합니다. 왜 그럴까요. 기뻐하는 사람은 기쁨에다 주파수를 맞추고 있고 슬픈 사람은 슬픔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