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책은 아들과 딸을 키우면서 겪었던 어려움과 깨우친 것을 모은 글입니다.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보다는 아이를 어떻게 느끼고 평생 함께 할 것인가에 촛점을 맞추어 경험과 생각을 모아놓은 책입니다.잘 해도 부족한게 자녀 기르기 였기에 반성하면서 썼던 기억이 납니다.아들은 지금 30대 초반으로 몇년전에 깐느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았고. 딸은 요가명상철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둘다 저보다 뛰어난 감수성과 영리함을 토대로 사교육 없이 잘 자라 주었습니다.자유와 책임 그리고 소통, 인정과 사랑.... 부족하여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삶에 한 축을 지탱해주는 스승이기도 했지요. 지나가듯 자녀가 있는 분들이 한번 쓱 보셔도 ...... 물론 아버지도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자녀를 대하는 기본 철학과 마음가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