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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9

깨달은자의 마지막 일기 (전자책) 중에서

에고 내려놓기 두가지 길이 있다.부정적인 길과 긍정의 길이다. 부정의 길은고통을 통해서 가는 길이다.너무나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려운 길이다. 이와는 달리기쁨을 통해서 가는 길은 긍정의 길이다.쉽고 자연스런 길이다.즉시 이루질 수도 있다.나의 본성이 기쁨이기에 그렇다.이를 돈오라 한다.그런데도이 길은우리가 본성에 어기며 살기 때문에더 어려운 길이 되었다.​# by 무위 | 2021/11/28 13:42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0497842[전자책] 깨달은 자의 마지막 일기박연호 신부님은 행복과 기쁨의 참나안에 살며 깊은 깨달음을 성취하신 분입니다. 산 속 작은 오두막에 혼자 살며 틈틈이 블로그에 쓰신 글들은 제자들에 의해 그..

카테고리 없음 2024.11.03

깨달은자의 마지막 일기 (전자책) 발간

이 책은 2022년에 향년 78세로 지구를 떠나기 전 마지막 글들을 모은 책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그분의 글을 읽고 이 생에서 더 깊은 숙고와 의식의 깨어남을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글들을 모아 출간하여 저 역시 참 기쁩니다. ​박연호 신부님은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과 기쁨의 참나안에 살다 가신 밝게 깨어난 분이었습니다. 그분 가까이 가면 절로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는 삶을 수용하고 즐기면서도 깨달음의 문을 여는 길을 보여준 행복하고 자유로운 분이었습니다 그 동안 산 속에서 틈틈이 블로그에 쓰신 글을 모아 "깨달은 자의 노래" "세상의 모든 자유" "세상의 모든 사랑" "세상의 모든 기쁨" "지금, 여기" "우리는 신이다"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이유..

세상의 모든 기쁨 (전자책) 중에서

창밖에 여름을 보내는 폭우가 쏟아집니다. 올해는 생존을 위해 더위를 피하며 보내는 어려움이 ....가을을 앞두니 돌아가신 신부님의 글이 다시 보고 싶어집니다.신부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 원고를 곧 책으로 낼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1) 본성대로 산다는 것. 이는 일어나는 일을 즐거이 받아들이면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나란 존재는 어떤 생각이나 정서, 감정에도 심지어 죽음 조차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사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나의 경험이란 주파수를 어디에다 맞추느냐에 따라서 이루어진다는 것도 알고 사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누구는 기뻐하고 누구는 슬퍼합니다. 왜 그럴까요. 기뻐하는 사람은 기쁨에다 주파수를 맞추고 있고 슬픈 사람은 슬픔이나..

명상상담 -빙의가 된 것인지 (3)

명상상담 -빙의​ 질문 당신은 자주 누군가 속삭이는 소리를 듣는다고 했어요. 그 존재가 누구인지 알고 있습니까? ​ 그녀 아니요. 솔직히 그말씀을 듣고 싶었습니다. 불면증이 심해 잠을 못잔지 꽤 오래 되었고 아주 젊은 날에는 사람들의 오라를 보기도 하고 이상한 소리를 들으며 살았습니다. ​ 질문 당신은 너무 마르고 창백해 보고 있으면 안쓰러울 지경입니다. 한마디로 당신의 외로움이 다른 에너지를 불러 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의지할 만한 무언가가 필요 했고 교회를 다니며 성령체험 속에서 행복감도 느끼셨지만 실재 삶은 늘 외롭고 어려움 을 견뎌내야 했지요. 당신이 열려 있으니 아마 누군가 당신 안에 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 그녀 (한참 침묵) ​ 질문 당신이 누군가의 속삭임을 듣고 그 말을 ..

박연호의 세상의 모든 사랑(전자책) -사랑은

사랑은 사랑으로 보답된다 긍정적인 삶이란 일어난 일이나 일어나고 있는 일뿐만 아니라 일어날 일까지도 주어지는 대로 환영하는 자세이다. 이와는 반대의 태도를 지닌다면 부정적인 삶을 산다고 할 수 있다. 부정적인 삶이란 존재와의 싸움을 일삼는 것이므로 그렇게 사는 사람을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부르기는 적합하지 않다. 아마도 그들은 고통과 불안 속에서 어렵게 살아가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이런 삶을 중생의 삶이라고 부를 수도 있으리라. 그렇다고 나는 긍정적인 삶을 살라고 권하거나 어떤 삶이 더 나은 삶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둘 다 존재계에 똑같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존재하는 것은 모두 참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더욱 그렇다. 인류의 역사에서 칭찬받거나 환영받는 사건은 물론..

세 종류의 인간

세 종류의 인간 삶이란 자기 역할을 하라고 주어진 선물이다. 그래서 누구나 자기가 어디에 매달려 살고 있는지를 삶을 통해서 드러내게 되어 있다. 그 첫 번째 부류는 껍데기에 매달려 사는 인간이다. 돈이 최고다. 돈 때문에 산다. 물질을 섬기고 산다고도 하며 동물적 삶을 산다. 대부분 인간이 그렇게 산다. 도덕경에서 말하는 하사의 삶이다. 두 번째 부류는 사람다운 삶을 살고자 한다.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 삶의 목표이다. 의리도 지킬 줄 안다. 인간적 삶이다. 그들은 세상을 살맛나는 세상으로 만들려 애쓴다. 또한 독서와 인격 수양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도덕경에서 말하는 중사의 삶이다. 실화사연 딸에게 들은 충격적인 소식에 와 친엄마도 아니면서 시어미 노릇 이 그 좋은 사례이다. 세 번째 부류는 의식의..

깨달음

신을 깨달은 자 즉 붓다보다 아래 단계로 보는 것은 신을 아는 것은 하나에 도달한 상태이고 깨달음은 영에 도달한 상태로 보기 때문이다. 성경에서도 신 자신이 나는 있는 자 그로다 라고 하고 있지 않은가. 존재를 일컫는 말이 신인 것이다. 차크라로 설명하면 이마 차크라가 열려야 1 즉 하나를 알며 정수리 차크라가 열려야 0을 알게 되는 것이다. 수학에서도 영의 발견은 그야말로 기적이다. 0이 있기에 어떤 숫자도 표현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존재와 비존재를 함께 아우르는 말이 깨달음인 것이다. 나는 깨달음이란 용어를 0을 안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예수는 깨달음 대신 거듭남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도마복음은 거듭남에 관한 기록이다. 성경에서의 죄는 에고로 해석하면 된다. 거짓나가 에고인 것이다. 예수가 말하는 회..

삶이 무의미해지고 힘이 하나도 없어질 때

삶이 무의미해지고 힘이 하나도 없어질 때 이때가 기회이다. 내면으로 향할 때인 것이다. 이때 종교나 스승을 찾아야 한다. 그 방면의 책을 읽어도 좋다. 마음은 밖으로 향하고 있을 때 자기의 주장 즉 자의식이 강해진다. 마음이 더 강해진다는 말이다. 마음은 안으로 향하게 되면 점점 자기 역할이 없어짐을 잘 알고 있다. 자기가 사라질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삶이 무의미해지고 힘이 없어지면 그래도 다시 힘을 길러 재시도하여 자기의 주도권을 잡고자 하는 것이 마음이 취하게 되는 흔한 자세이다. 밖으로 향한다함은 남이 추구하는 것을 나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마음과 몸이 중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몸은 건강하고 마음은 똑똑해야 하는 것이다. 국가들도 강한 국가가 되려고 하는 것도 같은..

자유롭고 싶다면 주목,숙고.

1. 시끄러워! 조용히 해!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것이 무엇인줄 아는가. 에고이다. 그래서 에고에 둘러 쌓여 있다보면 누구나 지치고 마는 것이다. 여기서 인간은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어떤 사람의 존재는 그가 있을 때보다 그가 없을 때 더 잘 드러난다. 그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가 느껴진다면 그가 바로 시끄러운 사람이다.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고 있는 단어로 이 있다. 그런데 나는 이 단어를 존재로 향하게 하는 안내 역할 또는 존재에서 흘러나오는 에너지로 사용하고 있는 데, 사람들은 에고를 서로 추켜 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 듯하다. 이런 사랑은 차차 서로를 파괴한다. 부모의 자식 사랑도 그 부모가 에고가 사라진 사람이 아닌 한, 자식의 에고를 키워주는 역할을 한다. 세째딸이면 무조건 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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