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에서는 푼잡지역의 전래설화 한 젊은이가 결혼을 하고 바로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신부의 부모는 그에게 매우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신부 어머니는 “그는 지금 혼자란다. 불쌍한 사람. 그는 우리 딸을 집으로 데려가 야 할 거야. 그러니 그에게 편지를 전하자. 좋은 부인 만한 친구는 없으니까.” 이 편지가 그에게 도착 하자 마자 젊은이는 옷을 차려 입고 그의 암말을 타고 출발하였습니 다. 도중에, 정글을 들어가게 되어 몽구스와 거대한 뱀이 사투를 벌이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말의 고삐를 꼭 잡고 싸움을 구경했습니다. 몽구스는 곧 상대편을 넘어뜨리고 뱀의 몸은 상처 투성이가 되었고 피를 많이 흘렸습니다. 그대로 두면 뱀은 곧 죽을 것 같았습니다. 젊은이는 생각했습니다. “저 뱀은 더 이상 몽구스와 싸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