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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완전극복 방법(9)

6) 마음은 에너지이며 마음은 불 완전합니다. 마음은 하늘에 떠 있는 구름처럼 왔다 가는 것이지 실체가 되는 경우는 행동으로 움직였을 때 입니다. 에너지를 갖고 있어서 마음 만으로도 큰 힘을 발휘하기도 하지만 떠 있는 구름 같이 왔다 가는 많은 생각과 마음은 사실 에너지의 낭비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은 두가지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너지로 실체화되는 마음과, 왔다 가는 마음입니다. 호흡에 집중하다보면 초기 적응과정에서 생각이 평소 보다도 많아지는 것을 느낍니다. 평소에는 자신이 그렇게 많은 생각을 하며 살고 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백가지 생각이 왔다 가지만 그중에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몇개 되지 않습니다. 행동으로 옮기는 생각이 진실된 생각이겠지요. 그럼 왜 그렇게 생각만 많아지는 것일까요?..

공황장애 극복(8)

1) 억압된 마음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억압된 마음에는 질투, 남 보다 앞서고 이기려는 마음. 버림 받을까봐 두려운 마음 , 남에게 인정 받고 사랑 받고 싶은 마음 등등 무엇이든 남이 알면 수치스럽다고 정해놓은 마음들은 억압이 됩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많이 다릅니다. 솔직한 성격일수록 억압하는 감정이 적기도 하고 소심할수록 깊히 감추기도 합니다. 보통의 이런 마음은 삶을 사는 원동력이 되어 사랑도 하고 싸움도 하고 미워도 하면 사는게 보통의 평균적 삶입니다. 인간에게 있는 생존 욕구와 죽음의 충동은 균형을 이루며 살고 있습니다. 욕망하고 성취하고 때로는 버리고 포기하며 경험을 통해 배우며 마음의 그릇을 이해와 지성으로 넓혀가는 것이 가능합니다. 미움과 사랑, 좋고 싫음 ,인내와 수용과 공격 과 해결이..

공황극복(7) 내 마음 나도 몰라.

1.극복을 위한 첫발자욱 - 내마음 나도 몰라. 이제 마음을 이해하는 첫발을 디디며 마음의 세계에 대해 알아봅시다. 자연은 주위와 조화를 이루며 변화하고 흘러가면서도 자신의 규칙대로 자신의 품성대로 갈등없이 존재합니다. 사라지기도 하고 태어나기도 하고 퇴화하기도 하고 성장하기도 하고 전체적인 균형 안에서 자연은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즐기며 성장하고 변화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작은 나무가 큰 나무를 부러워하거나 채송화가 장미를 부러워 하지 않습니다. 못나고 잘나고 없이 자신의 모습대로 자라 꽃을 피웁니다. 나무나 꽃이 다르듯이 사람도 열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 신장이 강한 사람과 폐가 강한 사람 이 있듯 체질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타고난 기질도 다르기 마련입니다. 성격도 운명도 같은 사람이 없습니다...

공황 극복을 위한 준비(6)

1. 몸과 마음과 의식에 대해 각각 노력하는 방법에 대해​ 공황이나 우울 불안 감은 몸에서 오는 것일까요? 마음에서 오는 것일까요? 감정에서 오는 것일까요 ? 어리석은 질문 같지만 한번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마음은 생각을 만들고 생각은 마음을 만들며 마음의 상태는 감정으로 표현됩니다. 생각 즉 사고의 경향성은 그 사람의 마음과 감정의 색깔을 창조합니다. 생각은 마음을 만들고 마음은 생각의 방식을 규정하고 몸은 이 마음을 받아주는 그릇 역할을 하며 이 모든 근원에는 의식의 힘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 굳어진 마음의 색은 다시 사고에 작용해 대상이 어떠하든 부정적인 감정은 부정적인 판단을 불러옵니다. 대상이 부정적인 사람일 경우에는 더욱더 강조되어 부정적인 감정을 불러내지요. 내 안에 분명히 부정적인 ..

산속 살기는 어렵다(?)

여자 혼자 살면 주위의 시선이 들어온다. 산속에 왜 혼자 살지(?) 하는 호기심과 가끔 여자인지라 호락호락 생각하는 남성들도 없지 않다. 1. 인터넷사용을 위한 팁 kt 에게 인터넷 선을 깔 수 있는지 물었다. 실사를 나온 직원은 "전봇대 11개 세우는 비용을 지불하면 해주겠다" 하고 말한다. 요즘은 skt 가 산속에서 다른 통신망에 비해 잘 터진다. 인터넷은 무제한 요금제 를 신청하고 핫스팟을 이용해서 컴퓨터를 사용하는게 가장 비용이 합리적이다. 그리고 가능한 스마트한(?) 티브이로 교체해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티브이와 연결하면 눈의 피로도를 줄이며 매체를 즐길 수 있다. skt는 2년 약정이 끝나면 할인을 해주기도 한다. 2.산속에서 즐길만한 것. 이왕이면 다홍치마이니 방 하나쯤은 구들과 황토로 하면 ..

들고양이 친구와 아가들(4)

고양이와의 좋은 시간은 행복했다. 한편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 이불을 깔아주고 비막이를 했으나 그들의 고달픈 야생의 삶은 여전했다. 얼어 붙은 밥을 새로 끓여 먹이고 막내의 진물이 나는 눈의 치료를 위해 소염제와 기생충약을 녹여 밥에 적당한 비율로 먹이기 시작했다. 어미는 전 보다 밝고 행복해 보였지만 지쳐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부터는 새끼를 데리고 나가 사냥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철부지 아이들은 뛰어노는 폼이 나무를 성큼 올라가는 민첩함에 감탄을 자아냈다. 잘 커가는구나. 나도 행복했다. 그러다 또 서울을 가야만 하는 일이 생겨 바리바리 먹을 것을 놓아두고 어미에게 당부하며 떠났다 ........가 생각보다 길어진 외유, 돌아와 보니 아무도 없었다. 여행에서 돌아오면 내 집에 불이 켜진 것을 보고 밤 ..

들고양이 친구와 아가들(3)

​갑작스런 일로 나는 또 서울에 가야해서 닭을 잘라 넣어주고 떠났다. 돌아오니 사료는 남아있지만 막내 (엄마와 판박이 그리고 가장 작고 약체인 녀석) 눈이 짓물르고 연탄광에서 나온 듯 시커먹게 더러워진 녀석들. 수컷이 와서 음식을 몽땅 쳐드시고 가고 그때마다 모두 도망갔다 밤이 되면 다시 집으로 오곤하는데. 동네 사람들 말에 의하면 수컷녀석이 어린 다른 수컷을 죽이고 쫓아낸다고 하니 그가 나타나면 창 옆에 썩어가는 모과를 두었다 정통으로 때려줌. 잘 안맞지만 말이다. 이제 석달이 되었는데 너무 춥다. 당분간은 닭을 삶고 밥을 지어 주니 좋은 시간. 어차피 때가 되면 떠날 것 같다. 무릇 지구상의 사랑의 개념은 어미에게 아직은 남아있는데 자식을 살해한 뉴스를 볼 때마다 난 다리를 절룩이며 새끼를 돌보기 위..

들고양이와 친구되기(2)

그리고 며칠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아서 잊혀져 간다고 할까 하는데 아랫집 아주머니가 " 산속 하수구 속에 새끼 낳은 고양이가 있던데......" 하는 것이었다. 오호라 살아있구나. 오 다행이다. 헌데 어떻게 젖을 먹일까? '집에 가끔이라도 오니라' 하며 잠시 마음으로 그녀에게 말을 전해 보았다. 다음날, 아침이 밝아오고 창가에서 커피를 한잔 마시며 창문을 여는 순간, 바로 아래 아주 조신하게 그녀가 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오 마이 갓, 왔구나!" 아주 조용히 내 눈을 보며 "야옹" 하는데 너무 감격스러웠다. 미친듯이 밥을 먹고는 또 절름거리며 뜨거운 태양빛 아래로 쏜 살 같이 산 아래로 내려갔다. 다음날도 고양이는 아침 8시면 어김 없이 창밖에서 나를 기다리기 시작했다. '젖을 먹이려면 하루 두번은 ..

들고양이 친구이야기 (1)

여름날 다리를 저는 고양이가 왔다. 야옹 하니까 쑥스럽고 두려워하며 화답을 하여 친구가 되었으니 나는 먹을 것을 나누게 되었다. 어찌나 생선을 좋아하는지. 사료와 밥은 싫다 하니 꽤 입맛이 까다로워 친구되기 어렵다 생각했다. 늘 경계 하는 그녀가 안스러워 볼 때 마다 그녀에게 '괜찮다' 는 사인을 보내곤 했다. 한달이 지나자 나를 피하지 않고 집 주변에서 쉬며 즐거워 해서 나도 기뻤다. 헌데 자세히 보니 "헐 임신했구나." 그래서 닭과 가물치 먹이인 미꾸라지를 많이 먹였다. 배가 고프면 간절한 눈 빛으로 야용 거리니 어찌 안 줄 수 있겠나! 야생에서 혼자 살기도 힘든데 아가를 낳다니 ....... 동네에는 고양이 깡패가 있어서 약한 새끼는 모두 물어 죽이는 수컷이 왕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아마도 그 수..

앵무새 번식조 입양 방법

1.속으면 안됨 번식조 분양 받으려면? (1) 조류원의 가격이 인터넷 구매와 비슷하거나 더 비쌉니다. 인터넷 카페에 조류업자들이 올린 글과 일반 회원이 올린 글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오픈 샵의 가격은 두 배 이상 비싼 경우도 있습니다. (2) 유명 조류원이라고 해서 비싼 가격에 분양을 받아도 늙고 병든 번식조를 보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새는 나이를 먹은 것을 부리로 알 수 있다고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 반 이상이 속인다고 보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여러 쌍을 분양 받아보았더니 거의 늙고 병든 새들을 섞어서 보내와 여러 번 낭패를 보았습니다. 새들은 환경이 바뀌어 번식을 못한다고 핑계를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잘 아시는 분과 직접 보고 분양 받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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