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앵무 잘 키우기

왕관앵무 짝 맞추는 시기와 좋은 유전자 받기.

리라568 2023. 4. 12. 09:58
728x90
반응형

왕관 앵무새의 짝 맞추기

 

 

1) 짝은 어려서 맞추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어릴 때 새를 데려오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7개월 이전에 맞추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애완조의 경우

 

왕관앵무의 성격은 온순해서 처음 만난 친구끼리 싸우는 경우는 좀 채로 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먼저 입양한 새가 주인과 교감이 집착적일 경우 게다가 수컷인 경우에는 늦게 입양한 왕관 앵무에게 입질을 할 수 있습니다. 질투라고 볼 수도 있지만 수컷의 경우에 자신의 영역을 지키려는 의미가 많습니다. 주인은 그 새에게는 가장 친한 사랑의 대상이므로 새 친구에 대해 그다지 호감을 갖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왕관 앵무는 모란 앵무 와는 달리 짝이 되기 전에는 싸우지도 친하지도 않은 듯 보이지만 발정기가 되면 서로 표현을 하기 시작합니다. 모란 앵무는 감정 표현이 직접적이고 때로 싸움도 격렬하지만 왕관은 감정 표현이 많지 않고 조용합니다.

 

 

1. 1단계 -

마음에 드는 짝이면 쫒아 다니거나 같이 모이를 먹습니다.

함께 모이를 먹는 것은 왕관앵무에게는 서로 마음을 열었다는 중요한 싸인 입니다. 서로 부리 질을 할 경우라면 서로 짝으로는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정이 나서 바뀔 수는 있지만 서로 모르는 척 같이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2단계

암수 짝을 맞추고 적어도 2개월은 지나야 왕관앵무는 서로를 받아들일지 말지를 결정합니다. 발정이 난 것을 알 수 있는 방법은 8개월 이후에서 1년 사이에 수컷이 노래를 하고 춤을 추면서부터입니다.

암컷 앞에서 계속 노래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헌데 암컷의 반응이 관심이 전혀 없어 보이거나 부리 질을 한다면 짝을 바꾸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리질은 하지 않지만 별로 관심이 없어 보인다면 암컷이 아직 어려서 혹은 발정이 나지 않아서 인 경우가 있으니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3단계

수컷이 발정이 난지 두 달이 지나고 암컷이 일 년이 넘었는데 짝짓기를 하지 않는다면 짝을 바꾸어 주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번식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괜찮겠지만 ...

 

애완조가 많은 집에 놀러가 다른 새들과 어울리게 해봅니다.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짝이 있을 경우 암컷이나 수컷이 반응이 빠른 경우 좋은 짝인 경우가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짝은 새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다른 가능성

 

새는 자연의 선물입니다. 많은 분들이 나이 차이가 많은 경우 번식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기도 합니다.

 

실제로는 가능합니다. 새들에게 나이 차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짝을 짓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새의 건강이고 처음 마음을 연 짝과의 관계가 영향을 주며 첫 번째 짝이 루티노 였다면 루티노 색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한 수컷 이라면 암컷의 경우, 수컷을 따르게 됩니다.

 

 

2. )****번식조 짝 맞추기

 

1단계 내가 입양한 새가 볼 터치가 있다면 볼 터치가 있는 새를 입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볼터치가 없는 화이트페이스 계열이라면 가능한 화이트 페이스로 짝을 해주어야 노멀이 많이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볼터치가 있는 새와 노멀 루티노 펄등- 볼터치가 없는 새가 짝이 되면 반 이상이 노멀이 나오게 됩니다.

파이드 인자가 있는 새 는 파이드 인자가 있는 새와 짝이 되면 예쁜 파이드 아가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온 몸이 하얀 알비노는 가능한 알비노 와 짝을 짓거나 화이트페이스 시나몬 펄 파이드 같이 밝은 색으로 짝을 지어야 노멀이 덜 나오고 엄마 아빠를 닮은 아가들을 볼 수 있습니다.

 

2단계 암컷이 나이가 있다면 1년에서 16개월 정도의 건강한 수컷도 짝으로 좋습니다.

 

암컷이 오래 동안 혼자 있다 보면 혼자 무정란을 낳아 품는 경우도 있습니다.

혼자 반복해서 알을 아무데나 낳거나 품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수컷이 혼자 발정이 난 상태라면 노래를 많이 불러 주변을 시끄럽게 할 수 도 있습니다.

짝을 짓고 알을 낳으면 노래는 사라집니다.

 

3단계 수컷 이나 암컷이 낙조 하여 새로 짝을 맞추어야 하는 경우에는 옆 새장에 서로 볼 수 있게 해주고 서로 관심 있어 하는 짝을 넣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전에 짝과 비슷한 왕관을 분양 받아 함께 하고 두 달 정도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두 달이 지나도 별 관심이 없다면 다른 짝으로 바꾸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왕관 앵무는 수컷이 중요합니다. 건강하다면 암컷이 나이에 상관없이 따르는 경향이 많습니다. 나이든 새를 합사하면 오래 적응기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능한 7개월 이전에 짝을 지어주는 것은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같은 계열 끼리 즉 화이트페이스는 화이트페이스끼리 노멀과 루티노는 노멀과 루티노 끼리 같은 수의 암 수를 큰 새장에 놀게 해주는 것입니다. 조금 지나면 암컷이 따라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쌍이 이루어지면 조심스럽게 매미채로 이소해 주거나 합사한 새장이 크다면 알통을 달아주면 번식을 시작합니다.

다만 그 안에 너무 많은 새들이 있으면 수컷 끼리 자주 싸우고 남의 알통에 자신의 알을 낳거나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알통의 수는 새들의 쌍 수의 한배 반 이상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수컷들의 본능이 강해지고 수컷 끼리 경쟁이 생겨서 작은 새장에 갖혀 있을 때 보다 무척 건강하고 활기차게 변합니다.

스스로 선택한 짝이라서 유대감도 아주 깊습니다.

 

가끔 짝을 맞추었으나 나이도 충분한데 짝짓기를 안 하거나 해도 무정란 만 낳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2개월 이상 기다렸다가 짝을 바꾸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컷을 먼저 바꾸어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알비노와 화이트페이스 시나몬 펄

수컷 유전자가 우성이라 아가는 암컷 알비노 한마리가 나올 확률이 25% 

화이트페이스시나몬 펄이 암컷이면 알비노가 나올 확률이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