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원하는 것은 사랑
맹목적인 가족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사랑의 관계를 원합니다.
그러나, 태어나 보니 가족이라고.엮여 있는 구성원들이 실망스러울 수 있습니다.
가족이라는 끈끈함으로 관계 맺고 있어야 하는 아이러니 속에 있습니다.
교도소에 갖혀 함께 그 작은방에서 살아야 하는 느낌일 수도 있습니다.
일년도 아니고, 죽을 때 까지.. 아니 그 이후에도 가족입니다.
가족으로 묶인 사람들과 지옥 처럼 보내야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가족이 아프면 나도 아프고, 힘들면 같이 힘들게 되며
슬픔과 분노 속에서 종종 헤매이게도 합니다.
떠나 거나...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태어나 보니
나의 가족이란 사람들이
인내와 배려 그리고 사랑과 자유를 배우기에 어려운 사람들 이라면.
죄의식을 느끼지 마십시요.
내가 반듯이 서야 돌아갈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언젠가
못난 가족들이 그리울 때가 오겠지요.
그러기 위해선 마음을 몸을 그들에게서 좀 떠나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떨어져 있으면 나로 돌아 와 그들을 감당할 힘과 원칙을 갖게 됩니다.
사랑까지는 기대하지 않아도
홀로 외로움을 감당하고 똑 바로 설 수 있는 기회입니다.
아는 것이 병이다.
안다는 것이 자신감을 주고 나를 채워주지만 그것이 우리 자신은 아닙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의 80 퍼센트 이상이 쓰레기 입니다.
있는 그대로 존중 받아야 할 사람 사이를 막고 차별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많고 지식을 잘 다룰줄 아는 사람은 무조건 대우를 받고
존경받는 사회가 되어버렸습니다.
쓰레기는 언젠가 버려야 합니다.
버려지지 않은 쓰레기는 시간이 갈수록 악취가 나고
나 자신을 오염시킵니다.
사회는 더 썩어 있어서 버릴 때가 없습니다.
나 보다 약자에게 버리려고 강자가 되려 하는게 사회입니다.
공부를 잘 한 사람들이 쓰레기를 더 많이 갖고 삽니다.
그 쓰레기를 약자에게 던지며 교만을 부립니다.
모든 지식은 교만의 근원입니다.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답해 봅니다..
무엇이 옳은 길이며 나에게 최선 인가를.
부모의 혹은 남의 뜻 대로 살아 왔다면, 그것도 쓰레기 입니다.
잘못된 일에 화 낼 줄 모르는 사람
웃을 줄 모르는 사람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
눈물을 흘릴줄 모르는 사람이 되어간다면
인생의 어디선가에서 길을 잃은 고아가 된 것 입니다.
머리에 꽉 찬 지식과 체면으로
진정한 지식은 우리는 모든 겉치례를 넘어
평등하며 서로 사랑의 존재라는 것 그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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