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신.
If you send out all the garbage innerside, God or Buddha can stay .
신이나 부처는 내안의 모든 잡동사니를 다 내보내야 거주가 가능하다.
if you fill a little anything, capacity of allowing for god will be run short ,
무언가 조금이라도 채워 있으면 신이 들어갈 용량이 부족해진다.
That is the state of absence of mind. 무심의 경지가 그것이다.
Of course the ego have to disappear. 물론 에고도 사라져야한다.
But we are used to filling our lives too much.
그런데 우리의 삶은 너무나 채우는데 만 익숙하다.
This is the most obstacle to be a god. 이것이 가장 신이 되는데 가장 장애 요소다.
A filled state is referred to an ego. 채워져 있는 상태를 에고라 하지 않는가.
As I already know 이미 알고 있기에.
As I already know I know. 이미 알고 있기에 아는 것이다.
That's why there's nothing new in the world.
그러기에 세상에 새로운 것은 없다고 하는 것이다.
As he is already a Buddha, he can become a Buddha.
이미 부처이기에 부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It means that they are already fully equipped.
이미 내면에 다 갖추어 있다는 말도 같은 의미다.
Death is the same. He is dead because of being already dead.
죽음도 같다. 이미 죽어 있기에 죽는 것이다.
It is not difficult to reach Tao (way of truth) . 至道無難.
It's not difficult to get to the way of truth (Tao),only you must not choose something.
至道無難(지도무난) 도에 이르는 길은 어렵지 않으니,
唯嫌揀擇(유혐간택) 다만 가려서 선택하지 않으면 된다.
This is the beginning sentence of the "SINSIMMYENG". 이는 신심명(信心銘)의 시작하는 글귀이다.
Then, does this meaning to accept everything as it happens?
그러면 오는 대로 일어나는 대로 다 받아들이면서 살라는 뜻이냐.
I don't interpret it that way. 나는 그렇게 해석하지 않는다.
The mind is busy choosing and judging.
마음은 선택하고 판단하느라고 바쁘다.
But I don't think he's doing well. 그렇다고 잘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Conversely, consciousness goes along a single-minded road that seems to have already been established.
이와는 반대로 의식은 이미 길이 정해져 있는 것 같은 외골수 길을 간다.
This is possible because the whole view is already set.
이는 전체적인 시각이 이미 정해져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Tao(way of truth) says what he sees in the whole point of view ultimately.
도란 결국 전체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을 말한 진저.
At this time, he become to walk his way just his own method.
이때는 자기만의 길을 자기만의 식으로 걷게 된다.
So, in a sense, consciousness is the most selective road from the point of view of mind.
그래서 의식이 택하는 길이란 마음의 입장에선 어찌 보면 가장 선택적인 길이 된다.
So the tao's from the point of view of consciousness says it's the most choiceless way, It is the most selective way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 mind.
결국 도란 의식이 보면 가장 무선택의 길이지만 마음의 눈으로 보면 가장 선택적인 길이다.
So it seems to be the most stubborn.
그래서 가장 고집이 센 것처럼 보인다.
Tao( way of truth) is a path of consciousness, not the way of the mind.
도란 의식이 걷는 길이지 마음이 걷는 길은 아니다.
무위 박연호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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