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재밌는 전자책/우리는 신이다.

사랑의 꽃을 피우자

리라568 2023. 7. 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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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의 꽃을 피우자



모두 행복을 추구한다. 

그러면서 행복이 어디에 존재하는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행복은 사랑이 있는 곳에 존재한다. 

그렇다면 사랑은 무엇인가. 늘 만나고 싶은 사람이 사랑이 있는 사람이고, 늘 오고 싶은 곳이 사랑이 있는 곳이다. 매일 만나는 가까운 사람이 그러하고 가정이 그러하고 직장이 그렇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사람은 정말로 복 많은 사람이다. 

새해 인사가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다. 

이는 다른 말로 바꾸면 서로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되십시오, 의 의미이다. 

우리가 가고 싶은 장소는 어디이며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나를 존중해주고 잘 대접해 주는 곳이며 사람이다. 

요사이는 개인병원이 그렇다. 정말로 손님 접대가 끝내준다. 음식점도 그렇다. 그런데 돈 욕심 때문에 그렇다면 오래 가지 못한다. 망하고 만다. 늘 따뜻하고 자유로운 곳이 사랑이 있는 곳이다. 거절 받거나 무시당하는 곳이 아니다. 몸과 마음과 영혼이 반기는 곳이나 사람이다.

몸은 편안함을, 마음은 환영받기를, 영혼은 평화와 지복을 바란다. 틀림이나 다름이 허용되고 웃음꽃이 피는 곳이다. 사랑을 꽃피우지 않고 행복을 구한다는 것은 거짓이다. 설사 이루어진다 해도 거짓 행복이다. 오래 가지 못한다. 내 안에서 사랑의 꽃을 피우기 전까지는 모두 거짓이다.


사랑의 눈으로 


사랑이란 상대방에게 자유를 주며 또한 상대방이 성숙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주는 것이라고 정의해 보자. 이와 같은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면 과연 어떤 인생관을 가지게 되는 걸까. 

탈레반에 한국인 19명이 납치되어 있는데,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각 개인에 따라 다르다.

 또한 지난 2차대전시에 아우슈비츠에서 수많은 유태인이 가스실로 사라졌다. 

이때의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태도 또한 각 민족이나 개인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다. 

그런데 만약 지금이나 예전이나 상관없이 그들 피해자도 가해자도 다 같이 나의 사랑하는 자식이라고 했을 때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겠는가. 

현재 지구에서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은 물론, 지금까지 존재했던 모든 개개인과 앞으로 태어날 사람이 다 나의 사랑하는 자식이라고 보는 것이 바로 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태도이다. 

이 사랑이 존재계를 움직이는 힘임을 아는 자는 편히 쉬면서 단지 고요히 지켜본다. 

어떤 상황과 환경에 상관없이 <참 좋구나>가 그의 인생관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도 하늘은 어느 누구의 편도 아니라는 뜻이다. 

그래도 억지로 해석하라면 하늘은 사랑하는 자의 편이라고 해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