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완전 극복방법

공황장애와 광장공포증 극복법

리라568 2023. 3. 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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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

    

공황을 겪고 이겨낸지 14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  시골의 한적한 곳에 살다 지금 은서울로 오게 되어  지하철도 타고  운전도 하고 백화점도 가고  있습니다. 공황장애를 겪을 때는 영원히 못 벗어날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컸지만  잠시 방문한  손님이었습니다.

공황 장애는  인생의 길을 뒤돌아보라는  신호이며  인생이란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었습니다.  

​이글은  많은 분들이 공황장애와 광장 공포증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작은 도움이 될까 하여 쓰게 되었습니다만. 혹자에게는  현대 의학이 제시하는 길 보다는  조금은 더 넓고 깊은 통찰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천천히  이 글을 읽으며 느낌이 오는 것들을 메모하고 실천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처음에 한번 전체 글을 읽고 다시 한번 읽기를 권합니다.  첫번째 읽으면서는 이해 되는 것과 이해할수 없는 것을 메모하며 읽는 것도 좋습니다. "나는 어떠한가?" 라는 질문을 꾸준히 하며 주인이 되어서 글을 보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읽고 싶어지면 실제로 실천계획을 머리에 그리며 읽기 바랍니다.  가능하다면 호흡법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성장일기를 써보고 동시에 공황 일기를 쓴다면 오래지 않아 공황은 사라질 것입니다.

 공황은  머물다 반드시 떠나는 손님입니다.   그의 손에 들린 선물이 무엇일지는  각자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우울증이라는  선물일지 ..   자신의 모습을 회복하는 인생으로의 전환 일지는  자신 만이 결정할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라는  것은 심리적 육체적으로  겪는 어떤 상태입니다 .

상태라는 것은  본질이 아니라는  뜻이고   드러난  증세 일 뿐이기에  영원한 것이 아니란    입니다. 누구나 극복이 가능한 것 입니다 . 

 

 

 

 

 1. 내가 공황장애인가?  아닌가?

 

공황의 특징은  갑작스럽게  이유 없이 여러가지 복합적인 신체 증상이 나타나고 두려움까지 동반한다는 것입니다.

다리가 부러졌거나  감기에 걸린 것과는 달리  장소와  상관없이   예측 불가능한  시간에 삽시간에 찾아온다는  특징 때문에  심리적으로 고통을  동반합니다.

 

내가 공황장애 인지 아닌지  알기위해서는  대략 다음과 같은   미국 정신의학회의 기준 제시를 살펴 볼수 있겠읍니다.  일종의 진단 기준입니다.

 

제시한 증상 중 4개 이상 이면 공황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1) 심장 박동  증가

  2) 땀 흘림

  3) 떨림 또는  전율

  4) 숨가쁜 느낌

  5) 질식감

  6) 비현실감, 이인증

  7) 흉뷰 통증 및 불쾌감

  8) 오한  화끈거림

  9) 현기증. 머리 띵함, 불안정감

  10) 감각이상 ( 마비감,짜릿짜릿한 감각)

  11) 자제력 상실 또는 미칠것 같은 두려움

  12) 죽음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다음 중 두가지 증상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1) 반복된 예기치 못한 공황이 발생

  2)다음 중 하나 (또는 그 이상) 가 1 개월 이상 지속 되어야 합니다.

    a, 미래 발작에 대한  지속적인 걱정과 불안

    b. 발작으로 인한  여러 가능성에 대한 근심, 걱정

       ( 자제력 상실, 심장 마비, 미칠것에 대한 두려움 )

    c. 발작과 관련된 뚜렷한 행동의 변화

 

위의 기준을  읽고 체크 하면서  중요하게 보아야 할 것은  단순하고 일시적인 신체 증상을 공황장애라고  단정 짓지 않는 것입니다.  실제로 땀 흘림이나 심장 박동 증가 같은 것은 다른 신체 활동으로 인해서도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체적인 증상 중에는 질식감과  자제력 상실 같이 멘탈과 관계된 증상이 포함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심리적인 불안감이 지속되는 것이 판단의 중요한 기준입니다.

공황을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경험하고  두려움을 갖게되고 공황이 언제 올지 몰라 일상생활을 제약 당할때 공황장애라고 합니다. 즉 일시적 공황 의 경험 만으로 공황장애 라고 말할수는 없읍니다.  공황 상태의 경험은  심리적 육체적으로  격한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지나가는  것으로 이해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기준을 보고 자신이 공황인지 아닌지  확실치 않다면  경우에 따라  최근의 스트레스가 주는 압박감으로 인한  일시적인 증세로  판단할수도  있습니다.

 

원인이 없는 결과는 없고  심지 않은  씨앗이 싹이 트는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원인이 없이 찾아오는 것 같지만 좀 더 깊게 보면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자신이 공황임이 확실하지 않다 하여도  공황장애증세가 있다면 이글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체적인 신경증에 대한 극복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2.***광장공포증 이란?

 

광장 공포증( agora-phobia)은  그리스어에서 유래 했는데 agora는 그리스어로 '시장'이나 '상점가'를 뜻합니다.  광장공포증은  공황장애 이후에 종종 나타나 결과적으로 광장공포증을 동반한 공황장애를 초래 합니다.  어떤 사람은 광장공포증을 전혀 경험하지 않는데  이것은 광장공포증을 동반하지 않은 공황장애라고 합니다.    또는 공황 없이 광장공포증 만  겪는 경우에는  공황장애 없는 광장 공포증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공황증세 목록 중에서  한두개 의 증상이 있지만  한번에 네개 이상을 겪지는 않지만  한두개  ( 예를 들어 어지럼증이나  복통 같은 것) 가  아주 심각한 경우도 있을 수 있읍니다. 

공황증세 목록에 없는  시력 장애 같은 것은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  나타나는  광장 공포증의 하나 입니다. 이런 것으로는   두통, 빛에 대한 민감성. 운전하기 지하철 버스 타기  비행기  줄 서서 기다리기.사람 많은 곳,백화점등  집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 낯선 장소,  미용실,  넓게 트인 장소,  페쇄된 공간,  보트, 집에 혼자 있기, 엘리베이터 등  이런 곳에 들어가거나  행할때  공황장애나  불안 감이 생긴다면 광장 공포라 부릅니다.   근육경련, 요폐색, 기운 없음, 피로감, 설사. 넘어지는 느낌 를 예로 들수 있겠읍니다.

 

광장공포증은  특정한 상황에서  불편한 신체증상을 겪는 것에 대한 불안 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스스로 관리하고 통제 할수 없는 어떤 상황에서 이런 일들이 생긴다면  엄청난 불안이 항상 따라 다닐 것입니다.

공황과 광장 공포증은  미국 성인의 5- 8%가  일생의 한번 이상 광장 공포증과 공황장애 둘다 또는 어느 한쪽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인구 12명당 1명이 일생에 한번 이상 겪는 것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황장애로까지 발전하지는 않지만  간헐적인 공황을 겪기도 합니다. 

전체 인구의 30% 이상이 공황을 경험했으며  3-14%가 간헐적인 공황을 겪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광장 공포증은  공황이 일어날 것 같은 상황을 회피하는 것이라 정의 할수 있고  상황을 회피하면 단기적으로는 불안을 피할수 있는 것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깊은 곳에 불안을  갖게 됩니다.

 

****  공황과 비슷하지만  아닌 경우

 

어떤 신체 질환은 공황증세를  가져오지만 공황이 아닌 경우가 있읍니다. 

갑상선기능 항진증 (갑상선 과다 활성),과 크롬 친화성 세포종 (부신의 종양) 혹은 암페타민 (벤젠드린,천식이나 체중 감소에 먹는 약) 과다 복용이나 커피 과다 섭취 ,저혈당, 승모판 탈출증 , 천식 알레르기,위장관 문제 (예; 과민성 대장증후군) 등이  있읍니다.

공황이 치료되기 위해서는 이런 질환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경우에 따라 이증세가 완화 되거나 치료되었다 해도  공황이 계속 될수도 있읍니다.

다만  위의 원인으로 인한 질병이라면 우선  이병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이런 증세가 거의 없으며  공황이나 광장 공포증이 한달간 간헐적으로 반복되고 그로 인해 불안감이 증대 된다면 공황장애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3.공황장애와 광장공포증

공화이든  광장 공포증이라 부르든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병원에 가서  의사가  " 당신은 공황장애 환자 입니다 ."  혹은 " 당신은 공황장애 환자가 아닙니다 " 라는  소견과 판단이 있습니다.  그날 이후  나는 공황장애 환자다  혹은  나는 공황장애가 아니다  하고 생각한다고 무엇이 달라지겠읍니까? 

실제 삶에서는  호흡곤란 설사 두려움 불안이 있다면  그 원인이  몸과 마음에 있기 때문이므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면 당연히 건강해지는 것이겠죠. 

많은 분들이 내가 공황장애 인가 아닌가를 알려고 많은 병원을 방문하지만 정확한 답을 못 얻어 답답해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이글은 의식의 성장과 건강함으로 공황 유사 증세 우울증에도 깊히 영향을 받는 분들을 위해 썼습니다.  결과적으로 뿌리를 치료하면 나무가 건강해지듯이 증상을 치유하면 원인은 나중에 알게 되기도 합니다.

 

오래전에 퀴리 부인이 바륨 이라는  원소를 발견했읍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신비한 성분에 열광해서 먹고 바르고 라는 통에 비싼 가격으로  팔렸읍니다.  그러나 몇년이 지나  그것에 노출된 사람들이 피를 토하고 사망하였고 원인을 몰라  전전긍긍하다  결국 바륨에 의한  질병임이 밝혀 집니다.  만약에 그 원인을  수십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모른다면  그것은 모르는 것으로 남을 것입니다.

현대의학의 소견에만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공황장애나 광장공포증 같은 증상은 병이라기 보다는 증상이며 왔다 사라지는 일시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사의 진단 여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 내가 지금 이런 증세로 곤란하고 극복해야 한다" 면 그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의사의 분석 틀에 딱 맞지 않는  예외는 많습니다.  다음 세대에는  그 병의 이름은 또  0000  라고 이름 붙히고  희귀 난치병이라고  하면 ...  그래서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하면 ,..  내가 힘들고 아픔을가진 것은 치료 될수가 없다고  단정 짓는다면  인간을 아주 좁고 무력한  육체적인 면으로 한정 짓는 것 일 뿐 입니다.

 

그래서, 여기선  공황증세 . 광장 공포증. 우울증 등을 통털어  육체에 영향을 끼치는 전반적인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해  더 나은  삶의 질로 갈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한  총체적인 통찰의 힘을 기르는 것이 주된  목표이며 관점입니다.

 

그러므로  이글을 천천히 읽고  따라오면서  마지막에 공황이나  우울 . 광장 공포증에 대해 어떻게 직면해야 하는지, 직면하는 힘을 기르는  법을 배울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