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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재밌는 전자책/인도 전래 설화 65

인도설화 -라자 비크람과 중국 공주 (2)

아버지는 그들을 데리고 강가로 가서 저쪽 편 강둑에 있는 헛간을 보여주고 “저것이 마법사의 헛간 이란다. 헛간의 문에 검은 개를 너희들은 볼수 있을 거야. 그개가 사실은 우리의 왕이란다. 이제 너희들을 두 마리의 사슴으로 변하게 하겠다. 강 너머 저기로 가서 그 개를 유인해 오너라. 강은 깊지 않다. 요기의 힘은 강의 반 쯤까지는 지배적이지만 그 너머는 괜찮다. 그러니 가능한 빨리 그 한계 밖으로 개를 데리고 달려야 한다. 이 강의 중간에서 이쪽으로 너희들이 오기 전까지는 안전하지 않다. 이해했느냐?” 나이 든 점성술사가 이 쌍둥이들을 두 마리 아름다운 사슴으로 바꾸자 그들은 요기의 헛간을 향해 강을 헤엄쳤습니다. 사슴들이 물 밖으로 나오자 마자 최고 속도로 헛간의 문을 향해 달려가자 개는 으르렁거리며 ..

인도 신비설화모음집(전자책) 중에서 -라자비크람과 중국 공주(1).

인도신비설화 모음집 - 라자 비크람과 중국 공주 힌디어로 쓰인 이야기 - 비크라마디티야라고 하는 , 우자인 (Madhya Pradesh 의 인도주의 Ujjain 지역 에있는 도시이다. 그것은 이전의 괄 리오르 (Gwalior) 국가 의 수도였다.) 의 왕은 힘있는 군주였습니다. 정의를 위하여, 그는 종종 혼자 일반인들로 변장하고 그의 왕국에 무슨 일이 있는지 찾아보러 돌아다니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이상한 일들을 겪어야 했고 수수께기같은 일들도 만났으며, 때로는 깜짝 놀랄일 들을 알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한번은 요기가 그의 영토로 들어와 도시의 끝쪽에 있는 강둑의 반대 편에 살기 시작했습니다. 억새로 작은 헛간을 짓고 가운데 에 성스러운 불인 두니를 켜고, 타오르는 불의 중앙에 매일 앉아 있었습니..

한남자의 기쁨 -인도신비설화중에서

한 남자의 기쁨 우루드어로 쓰인 전설 옛날에 아프가니스탄의 카불 출신의 한 남자가 인도를 방문했습니다. 인도의 거리를 걷다가, 다양한 모양과 다양한 크기의 스위트가 멋있게 진열된 스위트 가게에 왔습니다. 그는 힌디어를 한두 마디 밖에 알지 못했습니다. 그는 스위티의 상점에 가서 가장 맛있어 보이는 특별한 스위티를 가르켰습니다. 그 남자가 이 스위트의 이름을 물어 보자 “ 카자” 라고 말했습니다. * 카자 ((Khaja) 는 이전 Oudh 주와 아그라 (Agra)에서 유래 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도의 디저트와 네팔의 달콤한 제품입니다.) 이 말의 뜻은 “단과자”라는 뜻과 “다 먹어버리겠어.” 하는 두가지 뜻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카불에서 온 이 남자는 오직 두 번째 의미로 알고 스위트를 가득 잡고 기쁘게 그..

인도신비설화 중에서 - 타국에서는 (3)

인도설화 -타국에서는(3) 뱀은 이이야기를 듣다보니 특히 그녀가 아주 심하게 울기 시작하자, 양심의 가책을 느꼈습니다. 젊은 남자를 먹어야 하지만 어떻게 신부를 위로 해야 할지? 악을 행하는 것이 옳지 않아 보였습니다. 그녀에게 무언가 편안한 것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구멍으로 천천히 돌아와서 몇 분 동안 있다가 두 개의 마법의 약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 여기 당신, 어리석은 소녀야.” 그는 말했습니다 “두 개의 약을 가지고 있다가 그것을 삼켜, 너는 곧 두 명의 사랑스런 아들들을 갖게 될거야. 너가 그들을 잘 키우면 그들이 보답으로 너를 잘 돌보아 줄거야. 자 가자!” 소녀는 약을 받았으나 타고난 영리함으로 “ 만일 내가 이 두 개의 약을 갖고 두 명의 아들을 낳는다면 나의 명예는 어떻게 ..

인도신비설화 - 타국에서는 (2)

오래 전에 도둑이 이 지역의 집에 들어가 강도짓을 하여 사람들이 도망가는 그의 뒤를 따라오고 있었어. 그는 달리고 달리고 또 달려서 마침내 여기에 왔지. 밤이었지만 달이 빛나고 있었어. 그는 여섯 번째 탈리 나무에 있는 구멍을 보고 그 안에 숨었어. 추격자들이 가까이 오는 소리를 듣고 나무에게 빌었어. ‘오 나무여! 오 나무여! 나를 구해주세요!’ 탈리 나무는 그의 가련한 울음소리를 듣고 순수한 동정심으로 그 사람 주변을 모두 가려주며 안전하게 그를 숨겨 주었지. 사람들은 그를 찾으려고 모든 곳을 샅샅이 뒤졌지만 찾을 수 없었어. 그래서 그들은 가버렸지. 추적이 끝나자 나무는 구멍 옆을 열고 도둑이 가도록 해주었어. 자! 탈리 나무는 나이를 먹으면 매우 향기롭게 된다네. 어떤 사람들은 탈리 나무 안에 백..

인도설화 -타국에서는 (1)

타국에서는 푼잡지역의 전래설화 한 젊은이가 결혼을 하고 바로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신부의 부모는 그에게 매우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신부 어머니는 “그는 지금 혼자란다. 불쌍한 사람. 그는 우리 딸을 집으로 데려가 야 할 거야. 그러니 그에게 편지를 전하자. 좋은 부인 만한 친구는 없으니까.” 이 편지가 그에게 도착 하자 마자 젊은이는 옷을 차려 입고 그의 암말을 타고 출발하였습니 다. 도중에, 정글을 들어가게 되어 몽구스와 거대한 뱀이 사투를 벌이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말의 고삐를 꼭 잡고 싸움을 구경했습니다. 몽구스는 곧 상대편을 넘어뜨리고 뱀의 몸은 상처 투성이가 되었고 피를 많이 흘렸습니다. 그대로 두면 뱀은 곧 죽을 것 같았습니다. 젊은이는 생각했습니다. “저 뱀은 더 이상 몽구스와 싸울..

인도설화 중에서 - 지혜를 판 소년(2)

지혜를 판 소년 구자라트지역의 설화 두 하녀들은 여왕에게 가서 아주 자세하게 싸움에 대해 그럴듯하게 꾸미며 상황을 고해 바쳤습니다. 여왕들은 분노에 휩쌓여 왕에게 가서 불평을 쏟아놓았습니다. 그들 모두는 상인의 아들이 자신들의 유리한 증인이라고 열변을 토했습니다. 만일 그가 자신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의 머리를 잘라 버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인의 아들은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이 말을 듣고 역시나 공황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마침내 아들이 “ 브라흐만 소년에게 가서 물어보아요. 그는 지혜를 판다고 했잖아요. 이 저주에서 벗어나는 법을 그는 말해 줄지도 모르잖아요.” 라고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그 소년에게 가서 도움을 받는 댓가로 500루피를 주어야 했습니다. 상..

인도설화 (구자라트) 지혜를 판 소년 (1)

지혜를 판 소년 구자라티지역의 전래설화 가난한 브라흐만의 소년은 고아 인데다 일자리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는 영리 하였으며 아버지로부터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웠습니다. 어느날, 그는 기발한 생각을 해냈습니다. 그는 도시로 가서 가장 작고, 가장 싼 가게를 찾아 빌렸습니다. 펜과 잉크와 종이를 동전 몇개로 샀습니다. 그의 가게 앞에 “지혜를 팔아요.”하고 프랭카드를 써 붙였습니다. 그의 주변은 모두 커다란 가게와 상인들로 둘러 쌓여 있었습니다. 옷과 보석 과일과 야채들, 매일 사람들이 사는 일용품 상점으로 가득했습니다. 브라흐만 소년은 하루 종일 가장 큰 목소리로 소리쳤습니다. “지혜! 모든 종류의 지혜! 적당한 가격에!” 보고, 냄새 맡고, 먹고, 들을 수 있는 것들을 사러 온 행인들은 그가 참 이상한 사..

인도설화 - 청소부의 꿈.

청소부의 꿈 오리야 지역에서 전해지는 설화 하루는 궁전의 여왕이 사용하는 화장실을 청소하는 여자가 아팠습니다. 그래서 역시 청소부인 남편에게 그녀의 일을 대신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는 궁전에 가서 뒷문을 통과하여 여왕의 화장실 구멍 아래에 있는 분뇨통을 제거하러 갈 수 있었습니다. 그가 분뇨통을 빼러 화장실 아래로 내려갔을 때 여왕이 화장실 의자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가 고개를 들다가 아주 잠깐 넓적다리 안을 보게 되었습니다. 쟈스민 꽃 잎처럼 부드럽고 하얗고 실크처럼 부드러웠습니다. 순간 본 것임에도 청소부는 여왕에게 반해 버렸습니다. 그는 여왕의 모든 부분은 얼마나 아름다울지 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가면서도 여왕의 허벅지 구석구석을 마음 속에 담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반..

인도설화 - 고팔 바하르는 몽상가를 치유합니다.

고팔 바하르는 몽상가를 치유합니다. 뱅갈리어로 쓰인 설화 고팔 바하르는 구제불능의 몽상가 인 가난한 부부의 옆 집에 살았습니다. 하루는 고팔이 그들이 만든 상상 속에서 서로 비교하며 다투는 소리를 엿듣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내가 돈이 생기면 소를 살거야.” 그의 부인도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 그러면 나는 소의 젖을 짜겠어. 우리는 항아리가 많이 필요할 거야. 항아리를 좀 사러 가야만 해.” 다음 날, 그녀는 시장에 가서 항아리를 샀습니다. 남편이 그녀에게 “무엇을 산거야?” 하고 물었습니다. “ 오 항아리야, 우유를 담을 것 하나, 버터를 담을 것 하나, 요쿠르트를 담을 것 하나, 버터우유를 담을 거 하나.” “오 잘했네, 헌데 다섯 번째 항아리는 뭐지?” “그것은 내 언니에게 남은 우유를 좀 보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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