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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이야기 6

인도 설화 - 사기꾼(5)

“ 나는 재봉사에게 돈을 주고 가게에 가서 옷을 사야하지? 일하는 애들은 정말 골칫거리인데. 이 나무는 조금만 관리해 주면 되고 문제도 없잖아. 나는 짧은 시간에 노동자들과 분쟁도 없이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거야. 이 옷들은 정말 아름답게 만들어 졌구나! ” 그래서 그는 사기꾼과 흥정을 하여 많은 돈을 주고 마법 나무의 주인으로써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사기꾼은 그녀가 일생동안에 가져보지 못한 시간을 즐기는 그의 젊은 부인 을 말에 태우고 떠났습니다. 상인은 열심히 나무에 올라가 사기꾼이 가르쳐준 기도문을 반복해서 외우며 꽃이 피라 고 빌었습니다.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 나무는 마법의 나무가 아니 라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종일토록 기도문을 외워 목이 쉬어버렸습니다. 한편, 처음의 두 ..

물 위를 걷다. - 인도신비설화 모음집 (책) 중에서

물위를 걷다. 뱅갈리어로 전해오는 이야기 성자가 한번은 강 둑에서 명상을 하고 있는데, 다른 성자가 금욕적인 수행으로 얻게 된 놀라운 힘을 그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에게 다가가 물 위를 걸으며 신성한 남자가 있는 곳에 도착하자 조용히 앉아서, 그는 “보았어요? 방금 내가 한 것을?” 하고 물었습니다. “ 오 네, 당신이 물 위를 걸어서 강을 건너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디서 그것을 배웠소?” “요가를 연습하고 십 이년 동안 히말라야의 고원에서 한쪽 다리로 서고 일주일에 육일 간 단식을 하는 고행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능력을 얻게 되었지요.” “ 정말?” 하고 성자가 말했습니다. “ 왜 당신은 그런 어려운 일을 하였소? 우리 뱃사공은 여기서 2페니만 주면 언제나 강을 건너 줄 것 ..

인도 신비설화모음집(전자책) 중에서 -라자비크람과 중국 공주(1).

인도신비설화 모음집 - 라자 비크람과 중국 공주 힌디어로 쓰인 이야기 - 비크라마디티야라고 하는 , 우자인 (Madhya Pradesh 의 인도주의 Ujjain 지역 에있는 도시이다. 그것은 이전의 괄 리오르 (Gwalior) 국가 의 수도였다.) 의 왕은 힘있는 군주였습니다. 정의를 위하여, 그는 종종 혼자 일반인들로 변장하고 그의 왕국에 무슨 일이 있는지 찾아보러 돌아다니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많은 이상한 일들을 겪어야 했고 수수께기같은 일들도 만났으며, 때로는 깜짝 놀랄일 들을 알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한번은 요기가 그의 영토로 들어와 도시의 끝쪽에 있는 강둑의 반대 편에 살기 시작했습니다. 억새로 작은 헛간을 짓고 가운데 에 성스러운 불인 두니를 켜고, 타오르는 불의 중앙에 매일 앉아 있었습니..

인도신비설화 - 타국에서는 (2)

오래 전에 도둑이 이 지역의 집에 들어가 강도짓을 하여 사람들이 도망가는 그의 뒤를 따라오고 있었어. 그는 달리고 달리고 또 달려서 마침내 여기에 왔지. 밤이었지만 달이 빛나고 있었어. 그는 여섯 번째 탈리 나무에 있는 구멍을 보고 그 안에 숨었어. 추격자들이 가까이 오는 소리를 듣고 나무에게 빌었어. ‘오 나무여! 오 나무여! 나를 구해주세요!’ 탈리 나무는 그의 가련한 울음소리를 듣고 순수한 동정심으로 그 사람 주변을 모두 가려주며 안전하게 그를 숨겨 주었지. 사람들은 그를 찾으려고 모든 곳을 샅샅이 뒤졌지만 찾을 수 없었어. 그래서 그들은 가버렸지. 추적이 끝나자 나무는 구멍 옆을 열고 도둑이 가도록 해주었어. 자! 탈리 나무는 나이를 먹으면 매우 향기롭게 된다네. 어떤 사람들은 탈리 나무 안에 백..

인도설화 -타국에서는 (1)

타국에서는 푼잡지역의 전래설화 한 젊은이가 결혼을 하고 바로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신부의 부모는 그에게 매우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신부 어머니는 “그는 지금 혼자란다. 불쌍한 사람. 그는 우리 딸을 집으로 데려가 야 할 거야. 그러니 그에게 편지를 전하자. 좋은 부인 만한 친구는 없으니까.” 이 편지가 그에게 도착 하자 마자 젊은이는 옷을 차려 입고 그의 암말을 타고 출발하였습니 다. 도중에, 정글을 들어가게 되어 몽구스와 거대한 뱀이 사투를 벌이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말의 고삐를 꼭 잡고 싸움을 구경했습니다. 몽구스는 곧 상대편을 넘어뜨리고 뱀의 몸은 상처 투성이가 되었고 피를 많이 흘렸습니다. 그대로 두면 뱀은 곧 죽을 것 같았습니다. 젊은이는 생각했습니다. “저 뱀은 더 이상 몽구스와 싸울..

인도설화 - 양치기 유령

인도설화 - 양치기 유령. 텔루구어로 전해오는 이야기. ( 인도의 남 중부의 드라비다족의 언어.) 양치기와 그의 부인은 마을에 살고 있었습니다. 매일 그는 양을 방목하러 갔습니다. 어느날, 나무에 기어 올라가 나무를 바라보며 가지에 앉아, 나무의 몸통과 만나는 지점에서 가지를 잘랐습니다. 그 길을 지나가던 브라흐만이 그것을 보고 “ 여보시오, 거기. 당신 떨어질 것 같아! 당신이 앉은 가지를 자르고 있잖소?” 양치기는 “ 당신이 내가 떨어질 것을 어찌 아오?” “ 당신을 잘 보시구려. 당신의 위 옷을 벗어 그 가지에 걸치고 다음 가지에 앉아봐요. 그리고 처음 자르고 있던 가지를 계속 잘라 봐요.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양치기는 그가 말한 대로 했고 가지에 걸려 있던 옷은 나뭇가지와 함께 땅으로 떨어졌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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