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깨달은자의마지막일기 3

깨달은자의 마지막 일기(전자책) 중에서

신부님은 모든 글에서 "우리는 신이다" 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하셨었다.나는 도대체 왜 우리가 신인가? 그리고 당신이 진정 신이란 말인가? 하는 의문을 갖고 있었다.그래서 늘 일거수 일투족을 관심있게 보며 '당신이 말하는 신이 무엇인가? 신이라면 왜 작은 움막같은 집에서 과일등을 드시며 사는 것인지' 등등의 회의감이 있었다.차차 나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신이란 관념이 전지전능한 기독교의 신관에 갖혀 있음을 알게 되면서신부님이 여러번의 수술과 소박한 삶을 누리는 모습을 다시 깨우쳐 보게 되었다.만나 뵐 때 마다 행복한 에너지를 어떤 순간에도 긍정과 기쁨의 에너지를 펼쳐 보이시며 거침없이자유롭게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시는 태도에서 그에게는 신성이 살아 있었던 것을.신이란 마음의 장난에서 벗어나 ..

깨달은자의 마지막 일기 (전자책) 중에서

에고 내려놓기 두가지 길이 있다.부정적인 길과 긍정의 길이다. 부정의 길은고통을 통해서 가는 길이다.너무나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려운 길이다. 이와는 달리기쁨을 통해서 가는 길은 긍정의 길이다.쉽고 자연스런 길이다.즉시 이루질 수도 있다.나의 본성이 기쁨이기에 그렇다.이를 돈오라 한다.그런데도이 길은우리가 본성에 어기며 살기 때문에더 어려운 길이 되었다.​# by 무위 | 2021/11/28 13:42 |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0497842[전자책] 깨달은 자의 마지막 일기박연호 신부님은 행복과 기쁨의 참나안에 살며 깊은 깨달음을 성취하신 분입니다. 산 속 작은 오두막에 혼자 살며 틈틈이 블로그에 쓰신 글들은 제자들에 의해 그..

카테고리 없음 2024.11.03

깨달은자의 마지막 일기 (전자책) 발간

이 책은 2022년에 향년 78세로 지구를 떠나기 전 마지막 글들을 모은 책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그분의 글을 읽고 이 생에서 더 깊은 숙고와 의식의 깨어남을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글들을 모아 출간하여 저 역시 참 기쁩니다. ​박연호 신부님은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과 기쁨의 참나안에 살다 가신 밝게 깨어난 분이었습니다. 그분 가까이 가면 절로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는 삶을 수용하고 즐기면서도 깨달음의 문을 여는 길을 보여준 행복하고 자유로운 분이었습니다 그 동안 산 속에서 틈틈이 블로그에 쓰신 글을 모아 "깨달은 자의 노래" "세상의 모든 자유" "세상의 모든 사랑" "세상의 모든 기쁨" "지금, 여기" "우리는 신이다"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이유..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