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유의 구체적인 팁
어미 새는 조금씩 자주 먹이기 때문에 아가새가 탈이 없는 것이므로 특별히 약한 새는 육추통의 온도를 올리고 조금씩 자주 일주일 정도 먹이면 좋아집니다.
아침에 일어나 첫이유 때 소낭이 비어있어야 하며 이때 소낭에 모이가 남아 있으면 식체의 위험이 있으므로 따스한 물만 (영양제 소화제 약간 첨가 해도 됨) 한번 먹이시고 소낭에 딱딱해진 몽우리가 있다면 비벼서 다 풀어주십시오 하루정도 아주 소량을 먹이시다 식체가 극복되면 서서히 양을 늘이 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는 소낭이 좀 차 있어도 괜찮습니다.
**** 이유 온도는 손으로 잴 때 따스한 정도 면 되고 온도계로 측정 시 35도 정도 묽기는 스프 정도의 점액 샹태 이지만 .. 떨어 뜨렸을 때 방울 방울 떨어지면 너무 진한 것입니다.
주루룩 흘러내리는 정도가 좋습니다. 이주 2주 이상 되어 건강한 아가 새에게는 좀더 농도를 진하게 주어도 됩니다만 변비에 걸렸는지 변의 상태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변의 색은 초록색이든 노란색이든 큰 문제는 없습니다. 이유식에 따라 색이 다릅니다. 다만 변이 물과 같이 나오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변의 모양이 형성되지 않고 묽게 물처럼 계속 싸면 설사 끼가 있는 것입니다. 주변 청소를 해주고 계속 설사를 하면서 졸면 그 아가새는 다른 유추 통으로 격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에 걸린 새는 뒷 꼬리를 올리고 있으며 일시적인 변비는 큰일은 아니지만 지속되면 등위를 위에서 아래로 눌러가며 맛사지 해주면서 농도를 약간 묽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어미 새에게 잠재해 있는 눈병이나 기생충의 영향을 받는 아가새도 있습니다.
잘 살펴보고 어미 새에게 항생제를 투여 하고 아가 새에게도 적절한 조치를 해줍니다.
약은 의사와 상의 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2. 개인차를 인정해 주어야 하며 때에 따라 먹는 양이 다르다.
1) 이유 과정의 주의 사항
1) 이유 첫 주는 각각의 아가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어느 정도 먹는지를 기록합니다.
아침에 첫 이유시 아가들의 상태가 빠릿 하고 소리를 내야 건강한 것입니다. 쳐져 있거나 소낭이 딱딱 하면 바로 특별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 띄게 털이 자라고 사람과 눈을 맞추기 시작하며 두려워 피하는 행동이 줄어 듭니다.
2) 이유 두 째 주에는 아이들이 날개도 펴고 활기차 집니다. 경계심도 줄고 식사시간인줄 알며 배가 고프다고 우는 소리를 냅니다. 부모 새가 덩치가 좋은 새는 더 먹여 보고 소낭상태가 늘 비어 있다면 양을 늘리거나 좀 되직하게 먹여도 됩니다. 잘 먹는 새 혹은 좀 크기가 작은 새는 이유를 5회 해주어도 좋습니다.
이과정에서 잘 먹으면 성장 후에도 아주 틈실한 새가 됩니다.
이제 사람을 알아보고 친화력이 좋은 새는 사람과 눈도 마주치며 밥 달라고 소리를 내고
머리와 몸을 만져주면 삑삑 거리는 소리를 내는 새도 있습니다.
이때는 손바닥에 올려 머리에서 꼬리까지 쓰다듬어 주고 등의 뼈를 위에서 아래로 맛사지 해주면 건강에도 좋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하고 즐겁게 새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유를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화가 나 있거나 짜증이 날 때는 가능한 이유하지 않는 것이 새들에 대한 배려입니다.
이름을 불러주거나 휘파람 소리를 내어주면 사람을 충분히 인식하고.. 낮은 목소리 보다 높고 경쾌한 목소리에 반응이 빠릅니다. 아가새도 행복하고 즐거운 소리를 좋아합니다.
3) 3회 시 부터 정상적인 발육이면 날개를 퍼덕이기 시작하고 3회 말에는 날기 시작하는데 이때 자립심이 발달하여 이유를 안 하려는 경향이 있는 새도 있습니다.
특히 수컷의 경우에 날기 시작하면서 손을 피한다면 따로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이유를 심하게 거절하는 경우에는 억지로 먹이기 보다는 그 아가새는 자주 머리긁어주기 뽀뽀하기 등으로 친화력을 높혀주면 좋아집니다.
날개 컷을 하고 나면 다시 온순해지며 이유식을 잘 받아 먹습니다.
4) 이유 4회 때 이유의 공백 시간이 길어지므로 모이를 바닥이나 가까운 곳에 깔아주고 야채도 채 썰어 놓아 줍니다. 모이 먹는 훈련이 필요한데 좁쌀 깐 해바라기씨 카나리아씨드 국수등을 바닥 넓고 얕은 그릇에 넣어 주거나 깐 해바라기씨를 준비하여 손으로 입에 넣어주면 잘 받아 먹습니다.
이때 손 위에 올라오는 훈련을 함께 한다면 새들과의 친화력도 높아지고 모이에 친숙해지기도 합니다. 야채는 오이, 양배추 배추, 상추등을 가늘게 채 썰어 옆에 놓아주어 일찍 부터 야채를 먹이도록 합니다. 야채를 먹는 새는 먹지 않는 새에 비해 건강하며 어릴 때 습관이 되야 좋습니다.
뒤의 꼬리가 길어지는 시기이며 모이도 먹고 밥 달라고 조르는 시기이지만 시간 이외에 주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이유에 의지해 모이를 잘 먹지 않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모이를 잘 먹지 않을 때는 애완조 중에 다 자라서 모이를 잘 먹는 오빠나 형과 두면 바로 학습을 하기도 합니다.
5) 하루 한번 이유를 하는 5주차에는 물을 익숙하게 먹도록 옆에 놓아줍니다. 물은 이유 말기에 먹기 시작하며 이유 중에는 먹지 않습니다만 물을 먹는 것을 모르기에 부리에 손으로 방울 방울 묻혀 주면 물을 쉽게 인식합니다. 엎지르는 일이 많으므로 물통을 고정하거나 무겁게 해주고 깊은 물통 보다는 얕은 것으로 선택합니다.
모이를 먹는 정도를 체크해야 합니다. 너무 적게 먹는다면 이유를 끊어서는 안 되겠지요. 왕관 앵무를 키우시는 분 중에 이유를 완전히 끊기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걱정이 돼서 이기도 하고 왕관이 숟가락이나 주사기를 보면 밥 달라고 울기 때문입니다. 충분히 모이와 야채 물을 잘 먹을 때까지 하루 한번 자기 전에 이유를 주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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