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행을 하고 남을 괴롭히는 사람들
역사를 살펴보면 악행과 폭력을 일삼은 사람이 많다.
또한 주위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이미 자신에게 악행을 행하고 자신을 괴롭혀온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을 용서해야 한다.
또한 용서받아 마땅하다.
이와는 반대로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고 남을 돕는 사람도 많다.
이들은 이미 자신을 행복하게 한 사람이고 자신을 사랑한 사람들이다.
그 행복과 사랑이 다시 나에게 되돌아온다.
그래서 그들은 계속해서 축복을 받는다.
세상에는 나를 화나게 하고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그들보다 그릇이 작으면 나도 영향을 받는다.
불행한 사람일수록 남의 영향을 더 잘 받는다.
그래서 인간은 성장해야 한다.
성장하면 상대의 영향을 받지 않고 나의 사랑과 행복을 나누어주는 사람이 된다.
이는 내가 가진 것이 사랑과 행복뿐이라면 당연한 현상이다.
깨어난 사람은 악을 악으로 갚지 않는다.
그럴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성장의 길을 걸어야 한다.
지혜의 길, 사랑의 길, 행복의 길이 그것이다.
애정 표현방식 5가지
여름이 오고 있음을 자연이 잘 표현해준다. 특히 아까시꽃 향기와 찔레꽃 향기가 그렇다.
부모의 자식 사랑은 물건을 바리바리 싸주는 것으로 드러나고, 자식의 부모사랑은 전화를 자주하거나 부모에게 용돈을 드리는 것으로 드러난다.
우리는 성경에서 예수께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두 자매를 볼 수 있다.
언니인 마르타는 음식을 준비하고 그 동생 마리아는 예수의 발치에서 얘기를 듣고 시중을 든다.
같은 사랑을 다른 방식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채프먼은 애정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다음 5가지를 들고 있다.
첫째는 언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사랑해, 당신이 최고야>하는 말 등을 사용하는 것이다.
경상도 사나이는 무뚝뚝하다고 한다.
언어를 통한 애정표현이 서툴다는 뜻이다.
둘째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다.
그래서 만나려 하고, 만나서 이야기를 주고받거나, 함께 TV나 영화를 보거나, 식사나 놀이를 같이 하는 것 등이다.
세 번째가 선물을 통한 표시로 꽃이나 액세서리 등을 주는 것이다.
다음 네 번째는 스킨십이다.
키스나 포옹이나 섹스가 그것이다.
다섯 번째가 봉사이다.
짐을 들어준다든지 바래다준다든가 잔심부름을 하는 등의 서비스가 그것이다.
보통은 이중에서 어느 한 가지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고 그것도 사람마다 다른 것이다.
요사이는 이벤트란 것이 유행하고 있는데 이는 모두를 종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여기서 효과를 보기 위해선 상대방이 원하는 방식을 택해야 한다.
소위 연애박사라는 사람들도 상대에 따라 이들 방법을 모두 골고루 잘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타고난 듯하다.
그러나 무엇이든 가득차면 반드시 흘러 넘쳐 저절로 알려지는 법이다.
이때 무슨 방법이 필요하리요.
꽃의 향기가 그렇고, 사랑이 그렇고, 행복이 그렇지 않은가.
자연스럽고 바람직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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