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기쁨 (전자책)

무위 박연호 신부 (세상의 모든 기쁨)

리라568 2023. 8. 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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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diseases 세 가지 병
 

 

There is a disease that most people have.

대부분의 사람에 결려 있는 병이 있다.

Which we must to be done well, must to be completed, and must to be done quickly is the disease.

잘하겠다는 병, 완성하겠다는 병, 빨리 하겠다는 병이 그것이다.

Therefore, we are missing out all the fun the taste left unfinished and the pleasure of slow achievement .

그러므로 못하고, 미완성으로 남겨놓는 맛, 천천히 이룰 때의 재미는 모두 놓치고 있다.

The value of a lack far exceeds the value of over.

모자람의 가치는 넘치는 것의 가치를 훨씬 웃돈다.

People find that the ugly are more than the beautiful or the good-looking, as well as their roles and values.

사람도 아름다운 사람이나 잘 난 사람보다는 못난 사람이 정겹고 가깝게 느껴지고 또한 그 역할과 가치도 뛰어나다.

Of course, being tied to something whatever it is, whether you do well or not, is the least interesting.

물론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그것이 무엇이든지 무엇에 묶인다는 것은 가장 재미없는 것 이다.

But imagine that the owner of your life is not yourself.

그렇지만 삶의 주인이 자신이 아니라고 해보라.

Also, suppose everything is already set. 또한 모든 것이 이미 다 정해져 있다고 해보라

Then, all people will say how life is dry, not pleasant and not funny.

그러면 모두들 얼마나 삶이 무미 건조하고 신이 안나고 재미가 없다고 하겠는가.

That's why the Creator gave this illusion...... Of course, we must forgive the Creator.

그래서 조물주가 이런 착각을 심어준 것이니. . . 당연히 조물주를 용서해야 하리라. .

 

 

a bustling child 부산한 아이.
 

 

A bustling child occurs when his parents are unhappy.

부산한 아이는 부모가 불행한 때 생긴다.

If parents are unhappy, they can't succeed that they try to teach child well.

부모가 불행 하다면 아이를 아무리 잘 가르치려고 해도 되지 않는다.

However, if the parents are happy, the child's education have not be worried.

그러나 부모가 행복 하다면 아이의 교육은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Naturally, the child grows up to be a happy child.

저절로 아이는 행복한 아이로 자란다.

Being bustle is a feature of the ego.

부산하다는 것은 에고의 특징이다.

Here being bustle means revealing too much of a characteristic in one's existence.

여기서 부산하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려는 특성이 너무나 심할 때를 일컫는 말이 다.

Ego naturally tries to reveal his existence.

에고는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려고 하는 것이 그 본성이다.

Social life or education is the growth of this ego.

사회생활이나 교육이란 이 에고를 키우는 것이다.

Both praise and blame grow this ego.

칭찬이나 비난 모두 이 에고를 키우는 양식이다.

Ego grows up with concern and the attention of others, but existence feeds on joy and happiness.

에고는 관심과 남의 시선을 먹고 자라나 존재는 기쁨과 행복을 먹고 자란다.

But, ego does not know existence. 그러나 에고는 존재를 모른다.

Ego does not know happiness. 행복도 모른다. Therefore,

it have no choice but to say that if you reach existence or find happiness, must be killed ego.

그래서 존재에 이르거나 행복을 찾으려면 에고를 죽이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Some say to jump over the ego. 에고를 뛰어 넘으라는 말도 있다.

He existe truely when he really does not feel his presence (ego).

그 사람의 존재(에고)를 느끼지 못할 때가 그가 진정으로 존재할 때이다.

It was when Buddha and 1,000 of his disciples were meditating in the forest.

붓다와 그의 제자들 1000명이 숲 속에서 명상 중에 있을 때의 일이다.

When someone visited the forest, he didn't think there would be any people.

누군가가 그 숲을 찾아들었는데 사람이 있으리라는 생각이 조금도 들지 않았다.

This was possible because they existed.

이것은 그들이 존재하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Those who know existence never feel the need to find happiness through any desire or act really.

존재를 아는 사람은 구태여 어떤 욕망과 행위를 통해서 행복을 찾을 필요를 전혀 느끼지 않 는다.

There is no need to reveal one's existence in a rush.

부산하게 자기의 존재를 드러낼 필요는 더욱 없는 것이다.

A bustling person is a people who expresses his unhappiness through his words and deeds.

부산한 사람이란 자기가 불행 하다는 것을 언행을 통해서 표현하고 있는 사람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