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생명이 잉태되고 3세가 되어갈 즈음까지의 양육태도는 평생 기쁨과 분노의 선택 기회입니다.
사랑이 교류되고 믿음이 형성되면 어떤 고난도 잘 극복해갑니다.아가가 멋진 한 인간으로 서도록 도와주는 부모를 위한 마인드 맵.)
자기를 사랑하고 자존감을 기르는 양육법
어제 마트에 가다 젊은 어머니가 길에서 울며 떼를 쓰는 두 살 아들을 어찌할지 몰라 하며 뙤약볕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옆집에 사는 엄마는 중학교 아들에게 매일 쉬지 않고 잔소리를 합니다. 어떤 날은 새벽두시까지 쉬지 않고 혼자 짜증 가득한 투로 자녀에게 훈계를 합니다.
저 아이는 부모의 저 태도 때문에 불행하고 고통 받는 인간으로 자라겠구나. 싶을 때가 참으로 많습니다.
사랑하지만 방법을 모르는 부모가 아이들의 가능성을 작게 만들고 그들의 놀라운 잠재력을 파괴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봅니다.
상담을 해보면 모든 부모님들은 자녀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고 걱정하며, 사랑합니다.
다만 방법을 모를 뿐 입니다. 지금 여기서 자녀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모르며, 양육의 원칙을 놓친 것입니다.
모든 부모는 자녀가 경쟁력을 가진 유능한 사람이 되길 바라지만 내면화된 교육철학을 갖지 않는다면 부모도 종종 길을 잃습니다.
이게 과연 이 아이에게 타당한 지도 일까? 이 아이의 미래를 위해 내가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인가? 어떻게 해야 치열한 사회 속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인가?
혹독한 사춘기를 겪으며 인생에서 좌절하고 슬퍼하는 자녀를 온전히 믿고 사랑하기 어려운 순간들도 많습니다.
부모인 우리 자신은 이미 성격과 감성, 가치관이 굳어져 있고, 부모로 훈련되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도 다른 부모에게서 양육되어진 아이였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넘치는 사랑의 가정에서 자란 것도 아니고 위기를 극복하고 지혜를 불러오는 힘 있는 경험도 많지 않습니다.
자녀가 태어나서 한 인간으로 커 가는 매 시기마다 일관된 교육철학이 없다면 부모도 자녀도 혼돈에 종종 빠지곤 합니다. 부모가 혼란스러우면 자녀에게 그대로 영향을 줍니다.
이 글은 어떤 면에서는 아주 쉬운 교육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천하는 것은 이글의 내용과 원리를 이해하신다면 가장 간단하며 3세까지 익숙해지면 사춘기를 잘 보낼 것입니다.
적어도 자녀는 무척이나 멋진 사람으로 자랄 것입니다.
제가 자녀를 키웠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사랑과 용기를 배운 것은 저 자신이었습니다.
어린아이에 불과했던 저를 나의 아들과 딸은 많은 교훈으로 저를 키워주었습니다.
우린 함께 새롭게 자란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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