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지는 왕과 행복했지만 그녀의 의붓 어머니는 자신이 더 행운을 쥐고 싶어 했기에 불행했습니다. 테지가 일년이 되어 아들을 낳자 의붓 어머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관습에 따르면 테지는 부모님 댁을 방문해야 했습니다. 왕은 그녀가 친정에 가는 것을 허락 하였습니다. 그녀가 집에 도착하자 의붓어머니는 아가와 딸을 몹시 사랑하는 척 하였습니다. 아침이 되어 그녀는 “이리 온, 너의 머리카락을 빗게 해주렴.” 그녀는 빗으로 머리를 빗는 척 하는 사이에 테지의 머리에 가시를 쑥 박으며 “ 구관조 새로 변해라.” 그러자, 테지는 즉시 구관조로 변해 집 지붕 위로 날랐습니다. 며칠 후에 왕은 테지를 왕궁으로 데려올 하인들과 편지를 보냈습니다. 의붓 어머니는 그동안에 자신의 딸을 테지의 옷과 장식품으로 꾸미고 그녀의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