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더콜리의 첫 1년이 가장 중요. 보더콜리는 8개월 정도 까지는 정신 없이 뛰고, 물어 뜯고, 배변실수도 많이 합니다. 사람과의 교감신호를 알아듣지 못하는 척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하려는 경향이 아주 강합니다. 소형견이나 골든리트리버, 진돗개와 같은 점잖은 성격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보더콜리의 오감은 영리한 만큼 예민하여 오감에서 오는 신호가 안정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특히나 양치기 견의 본능에 내재된 활동량이 충족되지 않으면 인간과 조화를 이루려기 보다는 자신의 욕구에 충실하려 합니다. 보더콜리 파양율이 높은 시기가 생후 1년 인 이유 입니다.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움직이고 정서적으로 안정이 안되면 돌발행동을 계속 합니다. 정서적 안정감. 가족과의 유대감, 긍정적인 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