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이글은 그동안 공황장애와 우울증 상담을 한 내용을 중심으로 씀 유형1. 타고난 예민함이 가장 장애가 되는 경우입니다. 감성지수가 높고 내향형인 경우에는 자연과 교감이 인간 보다 쉽고 선호하며 사람과의 사귐에서 상처를 많이 받습니다. 무던한 사람은 넘어갈 수 있는 태도나 말에 마음이 닫혀 솔직하지 못하며 자신의 감정을 헤아려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을 훈련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외롭고 쉽게 좌절하는 마음에 자신을 가두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에너지와 말에 쉽게 동화가 되어 상대가 원하는 것에 끌려가며 자신의 감정을 방치하다 많이 쌓이면 우울감과 슬픔에 쉽게 빠지고 맙니다. 그렇다면 타고난 예민함이란 무엇일까요? 지금 32세 여성인 민아의 경우를 분석하며 설명해 보겠습니다. 그녀는 7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