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폭력적 언행에는 즉시 대처하라.
이글을 사춘기 자녀가 있는 부모님이 읽는다면, 자녀의 문제행동 때문에 길을 찾고 있다면 이렇게 하십시오.
특히 모욕이나 폭력적 언행을 부모에게 한다면 초기에 분명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부모님이 그동안 잘 모르거나 실수를 많이 해서 자녀가 그렇다는 것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그래도 어떻게 그럴 수 있지? 하고 생각할 것입니다.
인간의 두뇌는 긍정적인 것 보다 부정적인 기억을 깊이 숨겨두고 인지행동에 영향을 더 많이 주기 때문에 감사를 배우는 것보다 불평을 먼저 배우기 때문이며 부정적 경험들이 의식의 표면으로 꺼내어지면 모든 부정적 체험들과 결합되어 눈덩이처럼 자라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온유하더라도 이런 자녀의 행동만큼은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자녀가 문제로 느끼는 것을 공감할 수 없더라도 원인제공자 인 부모님은 책임은 느낄 것입니다.
다만 다시는 그런 행동을 하지 말 것을
“그런 행동은 너 자신을 비하하게 되고 길러준 부모님을 미워하고 불편하게 하는 너의 깊은 곳에 있는 양심은 더 괴로운 법이며 이것이 계속된다면 우리 모두 상처를 입게 된단다. 계속 반복한다면 더욱 나쁜 길이 열린단다. 너는 우리를 사실은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 사랑의 길을 잠시 잃어버린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 화가 나면 나무를 때리든 박스를 찢던, 권투를 배우든가 검도를 혹은 운동을 하렴.” 하며 이야기 합니다.
반복적으로 비슷한 상황이 연출될 분위기인 듯싶으면, 미리 행동의 방향을 바꾸어 줍니다.
“오늘 힘든 모양이구나. 00을 해볼래? 아님 공원에 산책을 다녀오마.” 등으로 상황이 다시 발생하기 전에 자녀와 분리 되어 있어야 좋습니다.
대부분의 남자 자녀들은 성인이 되면 술에 의존하려 합니다.
차라리 다른 취미 활동으로 대처할 수 있다면 좋습니다.
용돈을 주면서 싸우나 에 갔다 오게 하거나, 당구 테니스 볼링 등을 치라 권해보거나 노래나 춤 등을 권해 봅니다.
그러나 자녀와의 관계가 호전되기 위해선 몇 개월 혹은 문제에 따라 몇 년이 걸리 수 있습니다.
이렇게 했음에도 반복적으로 3회 이상 모욕이나 폭력적 상황이 연출되면 자녀와 분리를 의도적으로 잠시 합니다. 그때는 더욱 단호하게 대처해서 재발을 막아야 합니다.
여행을 가거나 여의치 않으면 친척이나 친구 집에 있으며 분리된 공간에서 따로 시간을 갖습니다.
자녀가 충분히 반성하도록 돕는 것이 자녀의 심리적 건강을 위해 반드시 좋은 과정입니다.
부모도 이 시간에 자녀에 대해 잘못된 태도가 있다면 메시지나 편지로 인정할 부분은 과감하게 인정하고 사과하면 자녀와 화해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가출을 하는 것보다 부모님이 떠나있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성인이 되었다면, 독립된 공간으로 자립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자녀들이 자신의 미래진로가 만족스럽지 않거나, 사회활동이 원만하지 않은 것들을 부모가 심리적 원인제공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부모를 모욕하거나 비난하는 것은 자신의 처지가 힘들다는 반영일 수 있기에, 자녀의 미래를 위한 노력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찾아보고 가능한 지원을 해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습관적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에게 의지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멈추어줄 때와 나아갈 때를 잘 아는 것도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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