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가슴으로 사는 법

느낌으로 살기 -사람은 느낌 덩어리

리라568 2023. 7. 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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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느낌 덩어리


머리로 생각으로 사는 게 아니라
느낌으로 사는 삶이 있습니다.
생각이나 머리보다 가슴으로 살아가는 온전한 삶의 구조가 있습니다.
따뜻한 느낌으로 살아지는 조화로운 삶의 구조가 있습니다.
이제 머리는 좀 내려놓고 느낌으로 가슴으로 살면 좋겠습니다.
상대적으로 만들어진 파문들이 있습니다.
슬픔 기쁨 화 외로움 등입니다


이럴 때 대상은 맘속으로 배제하고 대상과의 관계에서 생긴 파문 .그 느낌 감정만을 

그대로 인정하고 느껴주는 것입니다.
내 감정을 불러일으킨 상황이나 사람 대상은 보류하고
드러난 느낌만 그대로 느껴주면 됩니다.
그리하여 시간이 지나면 내 느낌이 풍부해집니다.
그 풍부해진 느낌을 따라 온전한 느낌이 드러납니다.
이렇게 상대적으로 만들어진 감정이 아닌 근원의 느낌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실 느낌덩어리입니다
느낌이 먼저이고 이후에 생각이 뒤따릅니다.
사과를 먹고 사과 맛을 느낀 이후에 사과 맛이 이렇다고 해석되어집니다.
느낌은 찰라 지간 이지만 언제나 생각보다 빠릅니다.
사물을 보고 인지하는 과정에서도 느낌이 가장 먼저 들고 시각을 통해서 생각으로 사물이 

해석되어 지는 그런 메커니즘입니다.


우리는 생각보다 느낌으로 살 수 있을 때 비로소 편안해집니다.
과거나 미래보다 지금을 온전히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느낌을 인정하고 느끼고 

느낌으로 사는 사람들이 진정 하나가 됩니다.
개인 간의 편차가 있지만 전 인류가 느끼는 느낌만이 그 성질이 같기 때문입니다.
느낌으로 사는 사람들이 진정 스스로 홀로 이면서도 함께함이 가능해집니다.
너와 나의 관계가 끊어지고 관계의 그물망에서 온전히 홀로이면서도 모든 관계가
가슴으로 품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람들 사이에서 온전히 홀로 있을 수 있어야 편안해집니다.
상대보다는 나를 느끼고 있을 수 있을 때 내 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상대의 표정이나 태도와 상관없이 스스로 온전히 있을 수 있으므로
조건이나 역할로 얽매인 관계가 해체되고 비로소 사람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상대적 느낌들을 인정하고 느껴주는 것이 진정 나를 사랑하고 나를 인정하는 일입니다.
그렇게 외면하고 잊으려 했던 감정들을 피하지 않고 그대로 인정하고 느껴주므로
내가 풍부해져갑니다.


그 풍부함을 따라 근원적인 느낌이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그 온전한 느낌으로 삶이 조화롭게 살아집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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