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솔직 하게 사는 연습을 합니다.
솔직하면 안되는 세상이 되어버렸지만 그래도 솔직할수 있을 때 솔직해야 자신을 볼수 있습니다.
솔직해야 실수를 하고 실수를 통해 배우고 이해하고 용서 하는 법을 배웁니다.
솔직한 사람들이 충동적인 사람으로 보일수 있습니다만 모든 즐거움이나 재미는 거짓 속에서는 어렵습니다. 솔직한 순간 무거운 마음이 줄어듭니다. 상대가 이해만 할수 있다면 더 진지하고 재미있는 에너지가 만들어집니다.
타인에 대해 솔직한 사람이 방향을 돌려 자신에게도 정직하고 솔직할수 있습니다.
스스로와 대화 하는 법은 스스로에게 묻고 답하며 필요하다면 기다리는 것도 인정하게 됩니다.
나는 몸이 약하고 마음은 무력하고 경제적으로 힘이 없다면 솔직하게 이 상황을 인내해야 한다는 답이 나오겠지요.
인정하는 것입니다. 솔직하게. 현재의 상태를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나는 공황장애이고 우울하며 자살 충동이 있다.. 그러나 무엇이 문제란 말인가?
그런 증세가 올만 해서 온 것이니까 언젠가는 사라질 것인데 아닌 것 처럼 살려니까 더욱 힘듭니다.
2. 정직하게 반항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반항은 인간이 가진 놀라운 능력입니다.반항의 역사가 인간 발전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억압이 많은 곳에 반항이 있습니다. 이해와 통찰 만으로 내 삶을 바로 잡는 것은 어렵습니다. 가능한 것에서 한발씩 정직하고 진지한 반항을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합리적으로 따져보고 자신의 인생을 밝은 쪽으로 가도록 반항하지 않는다면 어깨의 짐의 무게를 버리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면 삶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진지하고 정직한 반항은 자신에 대한 신뢰를 가져옵니다. 실패한 다 해도 반항 해본 것과 안해본 것은 다른 길을 걷게 합니다.
방향성을 가슴에 새기기
인간은 욕망을 잘 사용할줄 아는 존재입니다.
또한 미래에 나는 무엇이 되고자 하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유일한 존재입니다.
방향성이라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권력과 돈을 갖겠다는 의지보다도 내가 참다운 사람이 되고 진실되며 아름다운 사람이 된다는 계획을 갖고 마음을 열고 사는 것은 병의 치유 만이 아니라 인생을 완성 시켜 줄것입니다.
공황이나 우울 광장공포증을 가진 사람은 100% 우울합니다.
동서 남북이 있고 동쪽은 기쁨이고 서쪽은 평화이고 남쪽은 따스함이고 북쪽이 차가운 불행이라고 가정했을때 북쪽을 향해 앉아 있고 밥 먹고 걷고 일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음의 방향이 북쪽인 것입니다.
자신이 어느쪽으로 마음을 열고 있을까요? 대체로 가족인 경우도 있고 직업인 경우가 많습니다 .
가족이 자신에게 부정적인 사람들 이라면 몹시 힘들것입니다.. 직장도 일이 쉬운 사람은 별로 없으니까 힘들것입니다.
내가 이 모두를 끌어안고 사는게 고통 뿐이라면 헤어지고 싶겠지만 그러나 그런 결단력이 공황이나 자살 충동에 휩쓸려 있는 사람이 해낼 에너지는 적습니다.
이것과 이별을 하려면 실제로 방향을 잡아야 합니다. 앞으로 언제까지 이런 저런 방식으로 노력해 보겠다는 방향도 잡고 그러다 안되면 어떻게 해야겠다는 구체적인 대안을 만들고 주위 사람들에게 의견을 듣기도 해서 방향을 밝고 건강한 쪽으로 잡고 준비해가다 보면 의외로 여러도움의 손길이 기다리고 있기도 합니다.
방향성이 없으니 매사 똑 같은 일상에서 반복 또 반복하다 지치고 희망도 사라지고.. 더욱 우울해집니다. 이혼 부부상담을 할때 이혼이 불가피 한 사람의 경우에는 경제적 준비 직업 준비 마음의 준비 를 하다보면 부부관계가 다시 회복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자신을 보게 되고 주변도 정리되기 때문입니다. 방향을 잡는 것 만으로도 실제변화가 일어납니다.
내가 변하면 상대도 변하기 때문입니다.
3. 의존에서 자유하는 연습하기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다 라고 사회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교류를 통해 자신의 에고를 확인하고 마음을 만들며 사회를 통해 먹고 살고 있으니 이말은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반대로로 생각할수 있습니다
사람은 홀로 존재하는 본질을 갖고 있으며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결정과 선택을 해온 것은 자신이며 태어남과 죽음은 홀로 맞이하고 중요한 순간에 인간은 홀로 이라고 해도 맞습니다.
두가지의 대립되는 듯한 이 현상을 잘 요리하며 살아갈 책임이 인간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함께 하며 홀로인 인간의 모습이 아름다운 인간의 모습입니다.
사랑에 대한 갈망은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인간의 본성이고 자유롭고 싶은 본연의 의지를 가지고 태어난 존재입니다.
이는 인간 바탕의 감성이 바로 사랑과 자유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사회 안에서도 꾸준히 욕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능력과 자질이 없이 태어났다면 사랑의 욕구도 자유에 대한 갈망도 관심이 없어야 겠지만 누가 말하거나 가르치지 않았는데도 우리는 사랑의 관계를 그리워하고 억압을 힘들어하며 사랑이란 말의 뜻을 나름대로 알고 느낄수 있습니다.
의존과 사랑은 다른 길 입니다. 의존과 사랑이 공존하기도 하지만 의존은 사랑을 방해할 때가 많습니다.
타인으로 부터의 감정적 심리적 독립은 이 지나치게 어렵다면 상처를 받아 고립을 선택하기 전에 그곳으로부터 자유로워질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의 사랑의 능력은 자유 안에서 자라납니다.
내면에 있는 사랑의 능력을 이렇게 제한 하다보니 사람이 지겨워지고 나도 지겨워지고 가슴은 차가워지고 사는게 재미가 없고 가지고 태어난 능력을 무시하고 버리고 살다보니 갈길이 막막하고 미래에 대한 기대도 사라집니다. 40 대 50대 가장 들이 대부분 이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기쁘게 받아들이고 마음을 모아 사랑해가기 원한다면 내면의 독립은 필요합니다.
남을 탓하는 마음은 이 홀로서기 가 되어 있지 않을때 많이 축적됩니다.
4. 내가 내보낸 마음은 돌아오고 있다.
앞서 마음의 법칙에서 마음은 에너지이며 이 세상은 에코처럼 자신이 내보낸 마음이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우주는 공명의 공간이고 메아리처럼 내보낸 마음의 에너지를 돌려주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거꾸로 이렇게 생각해 볼수도 있습니다.
누군가가 내보낸 인생에 대한 불만과 잘못된 생각과 또 분노와 고통 책임 등이 들어와서 내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였는데 그때 그마음을 잘 처리하지 못하고 쌓아둔 것이 오늘의 마음을 만들어 낸 것은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마음이란 본래 내 것이 아닌 것일수도 있는 것입니다.
결국 지금의 현실은 내가 원해서 온 것이 아닐지라도 어디선가 막아내지 못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이제 다시 마음의 씨앗을 뿌린다면 그마음이 씨를 뿌리고 자라서 돌아오기 까지 시간이 걸리껬지만 치유를 기원하는 마음은 언젠가 결실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만물은 조화로우며 각자가 내보낸 에너지는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공황과 우울 은 내 본래 모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5, 호흡을 통해 멈춤을 연습하는 것은 결정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마음의 세계는 앞서 설명한 것 처럼 복잡하고 반복되는 나름의 법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모두를 일일이 파악하고 이해한다는 것은 많은 시간과 통찰이 필요합니다.
공황이나 우울은 당장 발발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호흡이 중요한 것입니다. 육체는 마음에 작용해서 영향을 줍니다. 육체를 활용해 위기를 넘기는 방법으로 호흡 만큼 신속하고 확실한 것은 드뭅니다. 앞서 말한 네단계 호흡을 자신에 맞게 활용하고 있다면 이글을 끝 마칠 때쯤에는 무언가 정리가 될 것입니다.
스톱하라.. 그 생각은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그 심정은 불행을 가져옵니다.
무엇을 스톱하는 것인가? 라고 묻는다면 모든 것입니다.
우선 호흡을 멈춥니다. 깊은 숨을 쉬어 배꼽 근처까지 호흡을 내립니다. 그리고 멈춥니다. 2-3초간 호흡을 멈추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때 호흡을 지켜봅니다. 멈춤을 지켜봅니다. 이때 익숙해지면 생각이 멈춘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감정도 멈출것입니다. 텅빈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내 자신으로 존재 하는 것 같은 느낌이 올 것입니다. 텅빈 느낌에 빠지지는 말아야 합니다. 이때 그냥 내가 존재 한다는 느낌이 좋습니다.
이인증이 심하신 분은 텅빈 느낌으로 빠질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내 존재 감으로 꽉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멈춤 .. 호흡이 깊은 곳으로 들어갔을때 멈추고 지켜봄을 하다보면 수 많은 생각이 함께 멈추고 두렵고 걱정하는 마음도 멈춥니다.
이것은 본래 공황이 내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치유의 능력에서 시간과 에너지를 주게 될 것입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화를 내거나 멸시 할때가 있습니다. 이때 내 안에서도 화가 나고 상대를 멸시하고 싶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내 안에 있는 분노를 자극하는 것이지만 인간은 모든 마음을 똑 같이 갖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그러나 , 그가 자극하지 않았다면 굳이 화를 내지 않아도 되는데 그의 분노가 누군가를 향해 쏟아내고 자극하고 싶어할때 내가 호흡으로 그마음을 받지 않는다면 그의 분노는 그자신에게로 돌아갑니다.
멈춤은 부정적인 마음을 잘 다루는 방법입니다. 걱정과 두려움이 찾아올때 혼자서 연습을 해보면 멈춤의 시간이 길어지고 깊어질 수록 마음을 다루는 힘을 갖게 할 것입니다. 과호흡으로 이어지는 공황의 숨막힘 현상이 찾아올때 멈춤의 호흡에 집중하고 있으면 아마도 지나가 버릴 것입니다.
다시 설명하면 숨을 깊히 들이마시거나 - 일상 호흡이라도 상관없음- 들이 마신 호흡이 배로 들어가 머무는 순간 멈추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멈춤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느끼는 것입니다. 그 순간에 생각이 멈추지 않는다면 :이것이 내존재이고 나 자신이다 " 혹은 " 이 순간이 있는 그대로의 나이다 " 등의 생각과 느낌에 머무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 단순하고 일상에서도 할수 있습니다. 그 다음 호흡은 자유롭게 하면 됩니다.
정말 치유를 원하면 간절한 마음이 될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가짐이 치유될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면 그 마음이 언젠가 돌아올 것입니다. 그렇게 믿음을 가질수 없다면 불안한 마음만 멈추며 시간을 보내야 할지도 모릅니다. 불안한 마음만 멈추어도 한결 가벼워질 것입니다. 불안감이 올때 내버려 두면 불안도 힘을 잃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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