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지 마. 안 돼” 보다는 “해보렴. 할 수 있어”로 바꿔라.
“엄마 아빠가 갑자기 하지 마 하면 저는 얼음이 된답니다. 해서는 안 될 일이 있다면 미리 따뜻하게 말씀해 주세요.
제가 아무리 어려도 느낌으로 알 수 있는 것이 아주 많답니다. 생각보다 저는 말을 잘 못할 수도 있고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기도 하지만, 무엇이 옳으며 엄마 아빠가 자애롭게 말해주면 저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요.
‘하지마.’ 하기 보다는 제가 잘 할수 있고 즐거워 하는 것을 표현할 때 마다 동의해주시고 할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가장 효율적이며, 세상에 무엇들이 있는지 모른답니다.
가능성을 다 알지 못한답니다. 저도 저 자신과 사회를 배우러 태어난 것이기 때문이죠.
미리 안 된다고 하시면 저는 저의 가능성을 찾아내기 어려울지도 몰라요. 아마도 그럴거에요.
제가 살아갈 미래는 현재 보다 빠르게 변하고 저는 시대에 뒤쳐지고 싶지 않고 남 보다 한참 뒤쳐진 인생을 살려고 태어난 것도 아니랍니다. 믿고 가능성을 열어주세요.”
가장 나쁜 양육태도는 자녀를 한계 안에 가두는 것입니다. 걷지도 못하는데 달리라고 하는 것도 나쁩니다만 가능성을 늘 열어두지 않는 것은 무엇보다 성장과 자유의지를 막는 일입니다. 어린 나무의 생장점을 잘라 버리는 것입니다.
하려는 의지를 가졌을 때 가능한 할 수 있도록 돕고, 도울 수 없는 일은 스스로 하는 것임을 일깨워줍니다.
의욕을 행동으로 옮기면서 생각을 하게 되고 실수를 통해 배우게 허락합니다.
결과에 대해서는 항상 긍정적으로 “ 아, 잘 안되는구나. 그래도 이것은 되었네. 다음에 이것은 어떻게 하면 될지? 엄마는 잘 모르겠네. 이만큼 해냈으니 참 멋지다. 헌데 이건 왜 안된 것이지?”
나아갈 방향을 이것이다 가르쳐주기 보다는 자녀의 사고와 의식적인 작업을 통해 깨우치게 질문을 합니다.
그리고 결과에 연연해 하지 않고 지켜봅니다. 반복된 실수를 허락하고, 극복을 위한 물질적 준비와 정신적 자극에 더 집중해 준비해 둡니다.
드물게, 아주 불가능한 것을 하려하거나, 요구 한다면 현실을 정확히 알도록 도와줍니다.
“그거는 네가 5살이 되면 할수 있는 거야. 이거는 지금은 좀 이르단다. 일년 후에 다시 해볼까? 그때는 네가 이만큼 자라서 아주 쉽게 할수 있지. 왜냐하면....하기 때문이야.”
하고 생각을 해보도록 시간을 준 후에
“정말 해보고 싶다면 ……. 재미 삼아 한번 해봐요.” 혹은
“네가 이것을 성공하려면 이것과 저것의 준비가 돼야 해요. 우선 이것부터 해볼까? 그런 다음에 저것을 하고……. 시도해 보면 어때? 이유는 말이야... 때문이지. 이해가 되니?”
자녀가 아주 나쁜 행동을 모르고 하기도 하고, 위험한 것을 모르고 만 질수 있습니다.
그때는 정확하게 사실을 이해하게 돕습니다.
(사례)
* 예를 들어 저의 딸이 한적한 전원주택에 살며 초등학교에 다니는데 욕을 배워서 말 끝 마다 욕을 섞어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두 달 하다 마는 것이 아니라,
습관으로 굳어져 가는 것이었습니다.
어느날, 마음을 먹고 그 욕의 뜻이 무엇인지 아는지 물어 보고 욕이 의미하는 것이 이런 것이다 하고 설명해 준 다음에 저도 딸처럼 말에 욕을 섞어서 했습니다.
하루 이틀 지나자 천천히 딸이 자신의 말투를 의식적으로 고치더니 욕을 멈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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