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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철학 3

성적이 나쁜 자녀 어떻게 할까?

1. 학업성적 부진할 때는 함께 미래진로를 토론하는 기회로 삼아라. 모든 자녀가 1등을 할 수 없고 주입식 교육에 특화된 암기를 잘 하는 것도 아닙니다. 공부에 흥미가 있던, 없던 중간 이하의 성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함께 미래를 준비 합니 다. 그림을 잘 그리거나. 음악을 잘하거나. 춤 혹은 운동 혹은 글쓰기, 만화, 그리기, 미적 감 각이 있어 미용에 관심이 많거나. 언어에 소질이 있거나 등등. 시야를 넓혀 다양한 직업군을 같이 찾아봅니다. 굳이 성적에 연연해하기보다는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경쟁력을 갖추어 간다면 그에 맞는 대학으로 진학하기 위한 준비를 일찍 시작 할 수 있습니다. 목표가 생기면 사춘기 갈등이 줄어들고, 자녀 자신도 긍정적인 자기를 경험하게 됩니다. 그 목표가 학업이 아니어도 충분..

부모도 상처 받는다.

부모도 상처 받은 것을 치유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차이를 인정하면, 상처를 덜 받는다. 자신도 모르게 성취욕구는 높은데 억압된 학교생활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등이 쌓여 반항적인 언행이 일어나는 자녀도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입력된 사고가 너무 완벽을 요구했거나 어린 시절 부모의 태도가 이해가 되지 않아 힘들었지만 그때 표현할 수 없었던 것을 드러내기도 합 니다. 자신에 대한 주위의 기대치에 자신이 없는데 막상 하고 싶은 것이 없어 혼란 속에 빠지기도 됩니다. 내면이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니, 외부 압력에 대해 반항하며 자신을 세워가는 것이 옳다고 느끼는 감성이 자라는 시기입니다.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는 확실치 않으면서 신체와 마음의 에너지가 강하게 활성화 되 어 자기 관리를 연습하는 과정..

사춘기 자녀 기르기.-놀고 즐겨라.

사춘기는 놀 수 있는 인생의 황금기. 이런 시간이 인생을 통틀어 다시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 줍니다. 잘못한 것은 툭툭 털고 넘어가주고, 잘 할 수 있는 것에서 끈기를 갖고 성공하게 돕습니다. 의무감 책임감을 부모가 강조하면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될 것 같아도 그렇지 않습니다.이미 기 본 성향은 정해져 있으므로 자녀와 갈등을 만든 것을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사회는 일류대학에 진학하려면 조기교육을 하고 영어, 컴퓨터, 수학등 내신을 쌓아야 한 다. 등등으로 어린 시절부터 공부의 압력으로 OECD국가 중 불행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입니 다. 그렇다고 모두 일등급이 될 수 없고 상위 5%안에 들어야 좋은 대학에 갈수 있는 구조입니다. 현실은 일등급 이외의 자녀들은 이 교육구조 안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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