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재밌는 전자책

평화롭게 사는 다양한 방법(전자책) 중에서

리라568 2025. 1. 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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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의 저자 정희영은 61년 생으로 정원의 나무들 사이에서 자라 79년도 대학 입학 후 80년 광주사태를 지나 어두운 시대 82년도 조작 날조된 ‘청람회’ 사건으로 국가보안법7조로 입건되어 두달여 옥살이를 하였다. 역사의식을 좌익으로 몰아 작성된 문건이 수천장에 달하고 1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고문과 구타를 견디며 대공분실에서 한달 반을 견디다 못해 조현병에 시달리기도 하던 참혹한 경험으로 훗날 (감옥으로부터의 소영) 이라는 체험적 삶을 책으로 발행.

민주화 운동의 긴 역사적 고난의 시대에 야학운동과 여성운동을 하였으며 ‘내가 할 일은 여기까지’ 하는 결정을 하고

결혼과 구도의 길을 걷기 시작하자 스승이 불현 듯 찾아와 (무위 박연호신부) 다양한 국가를 여행하고 두아이를 혼자 기르며 인간적 고통과 갈등 속에서 깨어나는 과정을 (평화롭게 사는 다양한 방법) 이란 책으로 펴냄.

 

이과정에서 공황장애와 광장공포증과 이인증을 잠시 겪은 것을 혼자 극복하면서 펴낸 책 (공황장애 스스로 극복하기) (나에게 보내는 꽃과 바람과 시) (삶이 내게 가르쳐준 지혜) 등이 있다.

 

브런치 작가이며 e북크리슈나 출판사를 운영하며 깊은 산속에 혼자 은거. 하늘과 바람과 좋은 글과 진리를 벗 삼아 살고 있다.

평화롭게 사는 다양한 방법- 중에서 한구절,..

1. 인간의 몸은 왜 똑같은 사람이 없을까요?

(각자의 소중한 몸이 길을 알려주는 스승입니다.)

얼굴. 지문, 유전자, 삶의 패턴 등이 똑같은 사람이 70억 넘는 사람 중에 없다는 것은 신비한 일이며 나의 삶을 이해하는데 아주 중요한 기본 전제가 됩니다. 행복에 이르는 길도 그래서 붓다나 예수를 모방하는 것으로는 불가능한 이유입니다.

다르기 때문에 마음의 세계는 상처받고 힘들지만, 몸의 세계 역시 이 차별성이 인정되지 않으면 타인과의 비합리적 비교 혹은 무지한 문화적 영향에 그대로 노출되어 정직한 그대로를 볼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

좋은 것은 나쁜 것이 되기도 하고 어제는 좋았던 것이 몸이 회복되어 불필요하거나 일시적 이유로 나쁜 것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지요. 몸의 반응과 몸의 욕구를 무시하지 않고 깨어서 관심을 갖는다면 에너지체인 몸의 변화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전체적인 조화를 향해 잘 운용해 갈 수 있습니다. 몸의 변화는 마음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물라다라 챠크라 혹은 아나하다 챠크라가 열려 있는 줄 모르고 오히려 자신이 남과 다르게 어떤 영역에 예민하여 고통스러워합니다.

생존 욕구가 심하게 침해당한 사람은 물라다라 챠크라가 불안정해 불안과 잔걱정에 시달리며 쉽게 공황장애나 스트레스에 취약한 경향이 있습니다. 자유의지가 어릴 때 억압당한 사람은 기본적인 욕망의 몸(생식기 주변)이 위축되어 있어 창조적인 용기와 자신감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감정의 몸이 억압당한 사람은 자신의 성욕을 자연스런 기쁨과 연결 짓지 못하고 불결한 경험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육체에 내재된 기본 에너지는 궁극의 에너지와 하나이며 모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하나를 억압하는 것은 상위차원의 에너지로 성장하는 것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글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자신의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의식이나 진리의 성장은 따로 수행하고 욕망과 나의 생각을 억압하여 도인인 척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자유 안에서 의식적으로 내 삶이 추구하는 것을 가꾸어 가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늘 실패만 하는 사람이 도피처로 명상을 한다 해도 끝까지 완주하기 어려운 경향이 있습니다. 실패한 경험들로 자신에 대한 무기력감과 미움 등의 부정적 감정들이 쌓여 있기에 몸의 파동 수를 올리기 어려운 것입니다. 특히 젊은 날에 생존 불안에 허덕이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상처로 자신이 주인 되는 체험을 하지 못한다면 몸도 마음도 축소되고 도피처로 찾은 명상에서도 큰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1. ‘내 마음 나도 몰라’에서 벗어나기 위한 도구들.

 

많은 공황장애나 우울증을 겪고 있는 젊은 친구들, 혹은 수년 동안 명상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구도자들이 노력할수록 자기 인생의 틀 안에서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주어진 삶과 현실을 무시하고 자신의 마음도 이해하지 못해 대부분 길을 잃는 경우도 많습니다. 후회와 죄의식으로 방황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내 마음을 알아야 내 삶의 주인이 되어가는 방법도 찾게 되고 내가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고 나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야 우주의 근본원리인 참됨과 선함과 아름다움이 나를 통해 성공적인 삶을 향해 나아가게 합니다.

 

 

1-1. 나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마음은 나의 현재 모습을 창조해낸 스승입니다.)

이어서 계속...됩니다.

 

그림이 좋아서, 그렇다고 저는 불교인도 기독교인도 힌두교인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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