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하는 관계 해결방법

1.충돌하는 관계 해결방법

 

누구나 충돌하는 관계로 둘러 싸여 살고 있습니다.

누군가와 의견이 맞지 않고, 감정이 자주 부딪히면

스스로 허락되는 마지노 선을 결정 하는 게 좋습니다.

 

이 정도 까지 허락할수 있고,

구체적으로 언제까지 최선을 다해 보겠다 기준을 잡습니다.

아주 자세하게 계획을 세워보고 마음 가짐도 겸손하지만 원칙을 갖는 제대로 된 마음을 준비해 봅니다.

그리고

그 이상의 노력을 허락하게 되면

내가 나를 파괴하게 되는 미묘한 선이 어디까지 인지 찾아봅니다.

그 선을 분명히 하며 사랑 하십시요.

 

잘 되는 방향을 잃지 않고, 더 성장 된 모습을 제시하며 사랑 하십시요.

화해와 용서 이해의 방향을 누구도 제시하지 않는다면 제자리에서 맴돌거나, 더 나빠질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에서 우리는 신이 아닙니다.

무의식적으로 잘해주거나, 무의식적인 사랑 안에는 상대에 대한 깊은 의존이 숨어 있을 것 입니다.

아닐까요?

상대에 대한 깊은 존중이 있다면, 그는 변할 것 입니다.

 

 

나에게 절대적인 도덕 기준을 세우고 못 지켰다고 비난하지 마십시요.

다른 길이 있다면

충돌의 순간에 침묵하는 것 입니다.

침묵과 평화 속에서 나는 영향을 받지 않지만, 그의 공격적인 마음은 그에게로 돌아 가

그를 일깨울 것 입니다.

 

노력해도 안된다면 잠시 떨어져 있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나를 돌 볼 시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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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잘 나가 보이는 사람도 어려움과 고통은 있습니다.

그들은 삶을 통해 배워야 하는 겸손과 평등, 자신을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가는

지혜를 배우지 못합니다.

부유한 사람이 스스로 자족하며 만족한 순간을 보내는 것 같지만

돈이 사라지면 그는 더욱 비참해 지기 쉽습니다.

돈에 의지한 만족감은 영원한 것이 아니고 지위가 높아서 따라오는 거짓 존경도

사라지고 나면 더욱 초라한 마음으로 바뀌니까요.

 

무언가에 의지하지 않은 자연인으로의 나

그 안에 힘이 있습니다.

 

2.쉬운 선택이 길.

 

쉬운것이 길이며 자연스러움이 길 입니다.

억지는 억지를 불러 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무는 먼저 크려고 다른 나무를 해치지 않으며

서둘러 자라려고 하지 않으며, 자라야 할 크기도 미리 정하지 않으며

다 자랐다고 멈추지 도 않습니다.

비뚤게 자란다고 자신을 나무라지도 않습니다.

꽃이 진다고 한탄 하지도 않습니다.

폭우에 과일이 좀 떨어진다고 아쉬워 하지 않습니다.

땅으로 돌아가 다시 거름이 되고

자연은 자연을 먹이고 거두고 파괴하고 창조 합니다.

비워지면 채워지고, 사라지면 다시 생성됩니다.

자연은 자연스럽습니다.

인간은 인간스럽습니다.

그러나,인간은 본래 자연의 위대한 일부 이며 유일한 목격자입니다.

태양과 바람과 땅을 적시는 비를 즐기는 존재 입니다.

 

 

3. 기존의 마음이 해체되면 자유로워 진다.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배우고

마음은 마음일 뿐이라는 것도 알게 되고

 

마음의 변화가 생활의 변화를 가져오고

작은 것이 소중해지고

너그럽게 겸손해지고

 

오이가 열리기 위해선 꽃이 죽어야 하듯이

오이꽃이 꽃으로 영원히 남고 싶어하면 .. 농사는 망칩니다.

 

인생에서 서너번의 탈피의 과정

사춘기와 20대의 고통. 40이 되어 마음의 변화, 50대의 몸과 마음의 변화..그리고 죽음

 

 오이씨를 심은 곳에서 오이가 나오는 정직함을 사랑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것의 진실함.

 

늘 한결 같은 사람.. 자연을 닮은 땅 같은 사람이 가끔은 그립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