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우주가 나를 향해 하나를 가르킬 때가 있습니다.
너는 고아가 된 마음으로 홀로 서야 할 때라든가.
너는 사랑을 찾아야 한다거나
너는 증오심으로 고통 받아야 한다거나
가난으로 허걱거릴 때라든가
참고 인내하고 기다려야 할때라든가
앞으로 나아가 힘차게 나를 표현할 때라든가...
신나게 놀고 여행 할 때라든가...
가정을 이루고 사랑할 때라든가...
그것이 지금 우주가 나에게 원하는 일 입니다.
인생에 봄에 해야할 일이 있고
여름에 해야 할 일이 있고
가을 겨울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지금 어디쯤 어디를 향해 가고 있습니까?
내 인생의 네비게이션을 보고 있습니까?
인간의 네비는 느낌과 지성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내년의 오늘, 10년 후의 오늘은 더욱 자유로워져 있을 거라는 느낌..
지금 보다는 조금은 더 멋있는 사람이 되리라는 느낌.
그것이 인생의 신비 입니다.
일 년에 두 세 가지의 옵션이 주어지지요.
인생길에서 지금 하는 일이 최선이고
지금 만나는 사람이 인연 입니다.
평생을 함께 할 일이고, 사람이라면 정성을 기울이십시요
정성과 온 마음이 기울여 지고, 받아준다면 평생 함께 할수 있습니다.
가장 위대한 제사장은 " 나는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낸다."
는 사람 입니다.
그러나, 받아주지 않는다면. 배우고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인생에서 반드시 배워야 할 것은
잘 안되는 일을 다루는 요령 입니다.
2 자살욕구 다루는 방법
자살을 통해 사라지려는 욕구를 갖고 사는 게 인간의 마음 구조 입니다.
생존하려는 노력이 힘에 벅차고 짐이 무거울수록 생존 욕구가 자살 욕구로 바뀌는 구조 입니다.
생존 욕구가 있는 한 자살 욕구는 친구처럼 따라 다닙니다.
자연스러운 것 입니다.
각각의 사람은 짐을 질 수 있는 용량이 다른 저울입니다.
똑 같다고 생각하고 비교하면 길을 잃습니다.
자살은 나쁜 것이라는 것도 고정 관념입니다.
그러나, 자살은 좌절의 표현이란 점에서는 모두 동의 할 것입니다.
이 지구를 포함한 우주는 나름의 아주 엄격한 법칙을 갖고 있습니다.
콩 심은 곳에 팥이 나지 않으며,
아무것도 심지 않으면 거둘 것도 없으며,
모든 것은 성장을 향해 나아가고 싶어 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생각보다 강하며 내면이 평화로운 존재라는 것 입니다.
세상에 매달리는 마음 하나 만 바꾸면 자살을 선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삶은 논리가 아니라 신비한 구석도 있다는 것 입니다.
자신을 죽인다고 죽지 않으며 몸이 죽을 뿐 입니다.
자살하는 순간의 좌절감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너무나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다음 기회에 또 자살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기회가 자살을 삶으로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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