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재봉사에게 돈을 주고 가게에 가서 옷을 사야하지? 일하는 애들은 정말 골칫거리인데.
이 나무는 조금만 관리해 주면 되고 문제도 없잖아. 나는 짧은 시간에 노동자들과 분쟁도 없이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거야. 이 옷들은 정말 아름답게 만들어 졌구나! ”
그래서 그는 사기꾼과 흥정을 하여 많은 돈을 주고 마법 나무의 주인으로써 자부심을
느꼈습니다. 사기꾼은 그녀가 일생동안에 가져보지 못한 시간을 즐기는 그의 젊은 부인
을 말에 태우고 떠났습니다.
상인은 열심히 나무에 올라가 사기꾼이 가르쳐준 기도문을 반복해서 외우며 꽃이 피라
고 빌었습니다.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 나무는 마법의 나무가 아니
라는 것을 깨달을 때까지 종일토록 기도문을 외워 목이 쉬어버렸습니다.
한편, 처음의 두 사기꾼은 자신들을 팔아먹은 젊은 사기꾼을 여전히 찾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약탈을 당한 스위트 가게에 왔습니다. 그들은 제과점 주인을 데리고 가다 딸을
강탈 당한 노인도 만났습니다. 그들 네 명은 같이 걷다가 아직도 곰과 싸우고 있는 상
인을 만았습니다.
그 남자는 곰을 막대기로 때려 죽여 버렸습니다. 그들은 모든 옷을 잃어버려 어떻게 옷
도 없이 도시의 고객들을 마주해야 할지 고민 속에 빠져 있는 세탁부를 위로하였습니
다.
그들은 마침내 그가 있는 곳을 찾아내 젊은 사기꾼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사기꾼은 “ 나는 나쁜 사람이 아니야. 나는 도둑이 아니라구. 나는 당신들에게 모든 것을
돌려 주려 해. 다만. 스위트는 다 먹어 버렸고, 나는 그것들에 댓가를 다 지불했어. 재
미로 그런 것이라구. 난 단지 사람들을 쥐고 흔드는게 얼마나 쉬운 것인지 보여주고 싶
었어, ”
그들은 모두 그의 매력과 공손함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그는 하인들에게 진수성찬의
저녁과 아주 부드러운 침대를 준비시켰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모든 물건을 돌려 주겠다
는 그의 호헌 장담 덕분에 행복하게 식사를 하고 평화롭게 잤습니다.
그 사이에 사기꾼은 그 마을의 경비에게 ‘이방인을 자신의 집에 숨겨준 사람은 다음날
왕의 법정으로 그들을 데려와야 한다고 거짓 포고문을 만들라’ 하고 뇌물을 주고 도망
가버렸습니다. 포고문에 이 수상한 사람들은 간첩용의자 이며 이들을 숨겨주고 이에 복
종하지 않는 자는 가장 높은 죄목으로 즉시 사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두 사기꾼, 노인, 두 명의 상인 그리고 세탁부는 가슴을 떨며 공포로 가득한 이 포고문
을 읽었습니다.
그들은 놀라서 목숨을 구하려면 도망가야만 했습니다. 달리고 달려 안전하다고 느끼는
곳에 이르러, 사기꾼 중에 한명이 다른 이에게 “ 형제여, 나는 시골 사기꾼이야. 당신은
유명한 도시 사기꾼이지. 그러나 이친구는 사기꾼의 왕 이구만. 우린 그와 게임이 안되
네. 우리는 다른 사람들 보다 돈을 많이 낭비하였고, 여기서 우리는 가진 것도 빼앗기고,
마을을 도망치고 있잖아. ” 하며 웃었습니다.
사기꾼중의 왕은 이제 아름다운 젊은 아가씨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는 “ 남을 속이는 것은 좋은 것은 아니야. 단지 재치로 행해졌을 때 만이 삶의 활기를 주지. ”
이게 나의 이야기의 끝이야.
인도신비설화모음집 중에서
https://www.yes24.com/Product/Goods/69288554
'내가 만든 재밌는 전자책 > 인도 전래 설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설화 - 사기꾼(4) 인도신비설화모음집 중에서 (11) | 2024.03.12 |
---|---|
인도설화 -재밌는 이야기, 사기꾼 (3) (0) | 2024.03.10 |
인도설화 중에서 - 인도신비설화모음집 - 사기꾼 (2) (6) | 2024.03.07 |
인도신비설화모음집 중에서 - 마을 사기꾼 (1) (7) | 2024.03.06 |
검은개가 죽었을 때 -인도신비설화 모음 (전자책) 중에서 (3) | 2024.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