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재밌는 전자책/인도 전래 설화

인도설화 - 바보왕국(2)

리라568 2023. 8. 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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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왕국(2) 

 

그러나, 왕은 재상에게 법은 단호하게 집행되야 한다고 충고하였습니다.

“ 너의 아버지가 살 인자 임은 사실이야. 그는 죽었으나 누군가 죄에 대한 벌을 받아야만 한다. 너는 범죄자 아버 지로부터 재산 뿐 아니라, 범죄까지도 모두 상속 받은 것이다. 내가 너의 눈을 처음 보았을 때 이 끔찍한 범죄의 근원이 너라고 즉시 알았어.너는 죽어야만 한다.”

 

그리고 그는 그를 처형하기 위한 새 사형대를 만들 것을 지시했습니다.

하인들은 사형대에 최 종적으로 죄인을 찌를 준비를 위해 사형대를 날카롭게 했습니다.

재상은 부유한 상인이 사형 대에서 딱 맞게 처형 되기에는 너무 말라 있어 어렵다는 점을 생각해냈습니다.

그는 왕의 상 식에 호소했습니다.

왕 역시 걱정이 되기는 마찬가지 였습니다.

“ 우리는 어떻게 해야지?”사형대에 잘 맞는 충분히 살집이 있는 사람을 찾는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그의 머리를 갑자기 때렸습니다. 하인들은 즉시 시내 전역을 뒤져 사형대에 맞는 사람을 찾기 시작했고 몇 달 동안 바나나와 쌀과 밀과 콩으로 살이 오른 제자가 딱 마음에 들었습니 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지? 나는 죄가 없어. 나는 산야신이야.” (산야신-종교에 귀의한 사람) 그는 소리쳤습니다.

“그것은 사실이겠지. 그러나 사형대에 딱 맞을 정도로 살이 찐 남자를 찾 아야 하는 것은 왕의 법령이다.”

그들은 그렇게 말하고는 처형대로 데려 갔습니다. 그는 지혜 로운 구루의 말을 기억했습니다.

 

“ 이도시는 바보들의 장소란다. 너는 이후에 무슨 일이 일어 날지 모른단다.” 하는 말이었습니다.

“그가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 구루가 어디에 있든 울음소리를 듣기를 바라며,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구루에게 했습니다. 구루는 예지력으 로 모든 것을 보았고 신비한 힘이 있어 현재와 과거를 보고 미래와 멀리 있는 것을 볼 수 있 었습니다. 그는 즉시 음식에 대한 사랑으로 생명이 아슬아슬하게 된 제자를 구하기 위해 도시 로 왔습니다.

그는 도착하자마자, 제자를 꾸짖더니 무언가 그에게 비밀을 속삭이듯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는 왕에게 가서 알현했습니다.

“오 가장 현명하신 왕이여, 누가 더 위대한가요? 구루와 제자 중에? “

"물론, 구루이지. 그것을 어찌 의심하겠나. 왜 묻는 거지?“ “ 그럼 저를 먼저 사형대에 올려주세요.

내가 죽은 후에 제자를 올리고.” 제자는 이이야기를 듣자 아우성 치기 시작했습니다.

“ 나 먼저! 나를 여기에 먼저 데려왔잖소! 나를 먼저 사형대에 앉혀 주세요.”

구루와 제자는 이제 누가 먼저 죽을지를 가지고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왕은 이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구루에게 물었습니다.

“ 왜 당신은 죽으려 하는 거요? 우리는 사형대 때 문에 이미 살이 찐 사람을 선택했소.”

“당신은 내게 그런 질문을 해서는 안돼오. 나를 먼저 사형대에 올리시오.”

“왜? 이건 참으로 신비한 일이오. 지혜로운 사람으로써 당신이 나를 이 해시켜주기 바라오.”

“만일 내가 이유를 말해주면 나를 먼저 사형대에 놓겠소?”하고 말하자 왕은 근엄하게 약속하 겠노라 하였습니다.

구루는 왕을 신하들이 들을 수 없는 곳으로 데리고 가더니 그에게 속삭였 습니다.

 

“왜 우리가 바로 죽고 싶어하는지 알아요? 우리 둘 다? 우리는 세상 곳곳을 다 돌아 다녀 보았지만 우린 이런 멋진 도시와 당신 같은 왕을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저 사형 대는 정의의 신의 사형대입니다.

이것은 새것이고 한번도 그위에서 법이 집행된 적이 없습니 다.

처음으로 여기서 죽는 사람이 누구이든 이 나라의 왕으로 다시 태어날 거예요.

그리고 두 번째로 처형되는 사람이 누구이든지 미래에 이 나라의 재상이 될 것입니다.

금욕적인 생활에 우린 질렸습니다. 한 동안 재상과 왕으로 인생을 즐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제 당신은 약속을 지켜주세요, 전하, 우리를 죽음으로 밀어넣어 주세요. 나를 먼저 쳐형하기로 한 것 기 억하시죠?”

 

왕은 이제 깊은 생각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그는 다음 인생에서 누군가에게 이든 왕국을 주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까지 처형을 미루라고 명령하 고 재상과 이 비밀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다음 생에 다른 사람들에게 이 왕국을 넘기는 것은 온당치 않아. 우리가 스스로 사형대에 가자. 그러면, 우리는 왕과 재상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거야. 신성한 사람은 거짓말을 하지 않지.”

왕의 말에 재상도 동의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형 집행인에게 말했습니다.

“ 우리는 오늘 밤에 죄인들을 보낼걸세. 첫 번째 남자가 너에게 오면 먼저 사형을 시키게. 그리고 두 번째 남자도 똑 같이 해주게. 이것은 명 령일세. 어떤 실수도 해선 안돼.” 그날 밤, 왕과 재상은 비밀리에 감옥으로 가서 구루와 제자를 풀어주고 두 사람 으로 자신들 을 변장하고 미리 사형대로 데리고 가 처형시키기로 충직한 하인들과 모의하였습니다.

 

다음날, 죽은 시체가 끌어 내려지고 독수리와 까마귀에게 던져지자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 다.

그들의 눈 앞에 왕과 재상의 시체가 보였기 때문입니다.

도시는 혼란에 빠졌습니다. 매일 밤 그들은 왕국의 미래에 대해 토론하며 애도하였습니다.

갑자기 몇 사람들은 구루와 제자가 말없이 도시를 떠날 것을 대비해 그들을 붙잡았습니다.

“ 우리는 왕과 재상이 필요합니다.” 하고 몇몇 사람들이 말하자 다른 사람들도 동의했습니다.

그들은 구루와 제자에게 왕과 재상 이 되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제자를 설득하는데는 많은 논쟁이 필요치 않았지만 구루를 설 득하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들은 마침내 오래된 법들을 모두 바꾸기로 합의하고 어리석은 왕의 왕국을 통치하는데 동의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밤은 다시 밤이 되고 낮은 다시 낮이 되었고, 한닢의 동전으로는 아무것도 살수 없게 되었습니다.

점점 다른 지역과 비슷해졌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