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27
옛날에 고집쎈 사람과 나름 똑똑한 사람이 있었다.
둘 사이에 다툼이 일어났는데.....
고집쎈 사람은 4×7=27 이라고 주장하였고.
똑똑한 사람은 4×7=28이라 주장했다.
한참을 다투던 둘은 답답한 나머지 마을 원님께 찾아가 시비를 가려줄 것을 요청하였다.
원님이 한심스런 표정으로 둘을 쳐다본 뒤 고집쎈 사람에게 말했다.
"4×7=27이라 말하였느냐?"
"네....당연한 사실을 당연하게 말했는데 글쎄 이놈이 28이라고 우기지 뭡니까?"
그러자 고을 원님은 다음과 같이 선고하였다.
"27이라 답한 놈은 풀어주고,28이라 답한 놈은 곤장을 열대 쳐라!"
고집쎈 사람은 똑똑한 사람을 놀리면서 그 자리를 떠났고,
똑똑한 사람은 억울하게 곤장을 맞았다.
곤장을 맞은 똑똑한 사람이 원님께 억울함을 하고연하자 원님의 대답은....
"4×7=27이라고 말하는 아둔한 놈이랑 싸운 네놈이! 더 어리석은 놈 이니라!"
부자
어느 마을에 주는 것을 좋아하는 부자가 살았다.
그 동네 사람은 모두 그의 도움을 받았다.
돈있고 덕망이 있는 그가 지나가면
동네 사람들은 모두 고개를 숙이고 인사를 했다.
그러나, 유독 한명은 그에게 아부하지 않앗다.
“자네는 왜 나에게 고개를 숙이고 인사하지 않는가?”
“나는 나대로 삽니다.”
“내가 내 재산의 반을 주면 고개를 숙이겠는가?|
“그렇다면 나와 당신은 같아지는데 왜 고개를 숙입니까?”
“그렇다면 내 재산 전부를 주면 고개를 숙이겠는가?”
“그러면 나는 부자가 되고 당신은 거지가 되는데 내가 왜 고개를 숙여야 겠습니까?”
고해성사
카토릭 신자가 신부에게 와서 고해성사를 하고 싶었다.
그러나, 차마 솔직하게 말 할 수 없엇다.
그래서 친구의 이야기 인척 하고 말했다.
‘신부님 친구가 제게 와서 이런 죄를 고백했습니다.
용서를 빌고 있지만 직접 오기가 부끄럽다고 했어요. 뭐라고 말해줄까요?“
신부는
“ 그 친구는 정말 어리석군요.
당신처럼 직접 와서 친구가 그렇다고 말하면서
자기 할 말을 다 하면 되는 것 아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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