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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사람마다 다르다.
그래서 둘이 지내다 보면 반드시
의견 다툼이 일어나게 되어 있다.
이때 누가 이길까.
힘이 센 사람인가.
아니면 지혜로운 사람일까.
사랑하는 사람이 지게 되어 있다.
결국은 진 사람이 이기는 것이다.
사랑보다 강한 것은 없기 때문이다.
타협이란 둘 다 지기 싫어할 때 생긴다.
해결책이 아니다.
휴전도 타협이다.
다름을 서로 배척하고 거부하면 싸움이 되고
인정하고 수용하면 사랑이 된다.
타인의 눈길과 손질
사람의 눈길과 손질은 모두 독이다.
이것을 견뎌내려면 목숨까지 걸고
버티지 않으면 안 될 때도 생긴다.
사랑에 목마르면 이 독마저 원하게 된다.
그러나 내면에 도달하면 사정이 달라진다.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내면이란 사람의 손질과 눈길이 닿을 수 없는 곳이다.
내면이 바로 지성소이며
신발을 신거나 옷을 입고 들어가는 곳이 아니다.
죄나 죽음도 들어가지 못하는 곳이다.
내면에 이른 자만이 진정 자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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