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내게 가르쳐 준 지혜

사는 방법.(1)

리라568 2023. 5. 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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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내게 가르쳐 준 지혜.

 

--1.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사는 방법--


세월을 살아보니 그때 알았으면 혹은 누군가 한 마디라도 해주었으면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세상에 태어났지만 나 답게 사는 법을 배울 곳은 없었습니다.
지식을 많이 알고 신념으로 만들어 살아보지만 삶의 전개는 생각과는 다릅니다.


..... 소박하지만 힘있게, 좀 부족하지만 만족하면서. 바보 같은 구석이 많지만 그래도 웃으며
남에게 칭찬을 받지 못해도 스스로는 존귀함을 느끼며 사는 법을 배우는데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욕망하지만  기다리는 여유와 꾸준히 추구하는 인내로
피곤해도 '잘 했어' 하고 말해줄수 있는 ...

그리고 이 모든 인생의 여정이 나름 의미와 사랑이 있으므로 이 삶을 사랑하고 
자유의 정신으로 살기는 어렵습니다.

저 자신의 삶을 보면

그렇게 아프고 그렇게 먼 길을 돌아가느라
다치고 좌절 속에서 고통으로 살지 않았어도 되었음을 보게 됩니다.

나이를 먹어가며 자신의 인생이야 말로 교과서이고 자신 만이 행복해질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삶이 내게 가르쳐 준 지혜는 결국은 각자의 인생 안에서 발견할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갈 친구들이 " 사는 법" 을 조금 더 관심있게 본다면 지혜로운 인생을 살 것입니다.

저는 참으로 이세상에서 다양한 것들을 겪어 보았습니다.
역사책 몇권 읽다 전두환 시기에 고문도 당해보고, 억울하게 옥살이도 해보고 , 결혼과 배신 이혼을 겪고
공황과 광장공포증도 겪어보고..  우울증으로 고생도 했지만 훌륭한 사람들을 만나기도 했고 외국여행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구구절절 말할 필요 없이 이책은 지구 위에서 겪을 만한 것들을 모두 겪어 본 다음에 쓰게 된 제가 이 삶의 여행에서 배운 것들을
간단히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엮은 것입니다. 

힘들고 피곤할때 나자신이 길을 잃은 것 같을 때 한 구절 읽어 아주 눈꼽 만큼 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삶은 흐르는 강물처럼 새롭고  노을 처럼 아름답습니다.

1조각 ----------------------------------------------------------

하루에도 수십 번 우리는 비교를 하며 삽니다. 
나 보다 예쁘고 잘 난 사람과 비교 합니다.
나 보다 못나고 형편이 안 좋은 사람과도 비교 합니다.
열등감을 느끼고 다른 한쪽으로는 우월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당신이나 나 보다 잘 난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우린 모두 있는 그 모습 그대로 존중 받아야 할 존재 입니다.
상투적인 이야기 입니까?
그러나, 사실 입니다.  사실 일 뿐 만 아니라 진실 입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자신의 생각이 무엇이든  결국은 진실은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 나의 마음이 참 되고 선하면 

그것이 참된 나이고 신의 선물입니다.


2조각 ----------------------------------------------------------------------

입력된 수 많은 사회적 가치관과 보이지 않는 과거로 가득 차 살다 보면  

내가 누군지 어디있는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때가 반드시 있습니다.
누구나 반드시 그렇습니다.
그때가 바로 

헤겔의 양질 전화의 법칙이 작용하는 시기입니다.

물이 끓기 전 99도 까지는 열에너지가 물을 따뜻하게 해주지만 밖에서 보이는 변화는 없습니다.
100도씨가 되면 물이란 액체 상태가 수증기로 기화해서 공기 중으로 날라가.
비상하는 물...

인간도 양질 전화의 법칙 속에 있습니다.
지금은 나약해 보이고 이루어진 것이 없어 보여도 지금. 이 시간이 없이는 물이 끓을 수 없습니다.
인내 하는 시간 다만 옳은 방향으로 에너지를 계속 사용하고 있다면 
물은 반드시 수증기로 끓게 됩니다.

그 기다림의 시간

어차피 때가 무르익어야 꽃이 피고

사과가 익어 떨어집니다.

기다린다는 마음 보다는 

나에게

거름을 주고 

목마르지 않게 사랑하며 

지금 여기에 존재 하는 나를 즐긴다는 마음이 좋습니다.

조급한 욕망은 나를 갉아 먹는 해충입니다.

 

기다리는 것을 너무 너무 싫어한다면

기다린다는 생각 대신 희망을 지닌 마음에 용기를 부어주십시요.

 

그것도 지긋지긋하다면 움직일 때 입니다.

실패할 가능성도 허락하고 도전할 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