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내게 가르쳐 준 지혜

결혼은 불완전한 제도.

리라568 2023. 5. 8. 12:30
728x90
반응형

1.내 삶의 흐름을 파악하자.

 

 

내 안에서 느끼는 것들을 대체로 밖에서도 만나게 됩니다.

내가 짜증이 나면 짜증이 나는 일들이 대체로 다가오고

내가 열등감에 쌓여 있으면 내가 열등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일들이 다가오고

내가 분노를 많이 숨기며 살고 있으면 분노할 상황과 자주 만나게 되곤 합니다.

 

내 안에 왜?

내가 원하지 않는 감정들이 있는가요?

쓰레기통이 꽉 차면 버려야 합니다.

과거의 더러운 쓰레기들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 결혼제도는 불완전한 제도 입니다.

 

사랑을 지키고 사랑을 성장시키는 것은 사회가 도와야 합니다.

사랑을 키우는 법을 가르치는 학교가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더우기 결혼은 자기 성질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부족함을 채우고 조화를 배우는 기회 입니다.

 

어느 누구도 홀로이지만,함께 하는 것을 싫어할 사람은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완전을 향해 가는 존재이지 완전하지 않습니다.

 

결혼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 듯

이혼 또한 수치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하나의 제도 일 뿐 입니다.

결혼으로 영원한 사랑을 담을 수는 없습니다.

결혼은 나를 알고 사랑을 키워야 하는 학교입니다.

 

이혼하게 된 원인은 자신에게 있는 데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 수치스런 것이며

자신의 약점을 반복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입니다.

 

불행한 환경을 자식에게 대물림 하는 것이야말로 수치 입니다.

참고 견디면서 자녀가 성장하고 이해 할 수 있도록 도울 사람은 부모이며,

질이 높은 인간 중심의 문화를 지지해주는 다양한 제도 들일 뿐 입니다.

 

제도 이전에 인간 존재는 고귀한 것입니다.

제도를 잘 이용하고 살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3. 타인에게 애정을 갈망할 때

 

내가 원하는 만큼의 애정을 영원히 가진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나를 내가 생각하는 만큼 사랑해 주길 바라는 사람의 숫자는 지구 인구와 같을 것입니다.

 

" 내가 주인이 되어 사랑할수 있는가? 아닌가?" 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내가 사랑으로 내 삶과 우리를 돌볼수 있는가 아닌가 하는 일만 결정할수 있습니다.

 

여기에 지혜가 있습니다.

인생은 참으로 하늘 아래 땅 위에 홀로 존재 합니다.

그래서 사랑이 필요하지만, 홀로 인것을 숨길 수는 없습니다.

 

혼자 있을 때는 홀로 임을 즐기고, 홀로 존재하는 나를 향해 존경의 마음을 품습니다.

타인과 함께 있을 때는 나를 존경하고 사랑하듯 그들과 함께 함을 즐겨 볼까요?

내가 원하는 만큼 누군가를 사랑할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 입니다.

 

 

4. 재미있게 살고 싶다면 사람들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누가 재미있게 사는지.

무엇을 재미있어 하는지.

왜 재미있어 하는지...

그런 감성과 자세를 배워봅니다.

영어회화는 학원 가서 돈을 주고 매일 열심히 배우는데

우린 삶을 즐겁게 하고 기쁘게 하는 것을 배울 곳이 없습니다.

 

 

사는게 재미없다면, 살아오는 동안 재미있었던 순간을 찾아봅니다.

어린시절 처럼 신나게 노는 것은 즐거운 추억일 것입니다.

놀이가 없는 삶은 재미를 잃게 하지요.

삶 자체가 놀이 일 수도 있습니다만. 쉽지 않습니다.

재미있는 한 가지라도 인생에서 소중하게 유지한다면 좋을 것입니다.

 

내가 재미있고 삶을 사랑하게 하는 것들은 남 들이 권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앞에 있는 내가 선택한 것들입니다.

고집을 부리더라도 시간을 낭비하는 것 같더라도 끝까지 찾아 봅시다.

지식공부는 잊혀지고 쓸모없어 지기도 하지만

한번 익힌 삶의 지혜는 어떨까요?

잘 사라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