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공포증 극복일기.

1.광장공포증 일지 쓰기

1) 날자

 

2) 상황설정과 계획

 

3) 극복하고 싶은 것 ( 예: 10분 이라도 버스를 혼자 타고 가본다. 백화점을 걷는다.등)

 

4) 실행과정 -혼자 할것인가 ? 누구의 도움을 받을 것인가?

 

5) 오늘의 목표

 

6) 원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것에 대한 준비는 무엇이었나요?

 

7) 실제로 원하지 않는 일이 발생했나요?

 

8) 호흡법과 부정적 생각멈추기의 효과는 있었나?

 

9) 어떤 생각이 가장 상황을 힘들게 하였나?

그 생각의 뿌리를 앞으로 탐구하여 가짜임을 밝히고 이해 하면 좋읍니다.

 

10) 전체적인 불안 정도는? 1 , 2, 3, 4, 5, 6, 7, 8, 9, 10 체크

 

11) 앞으로의 계획과 평소에 훈련해야 할 것은 ?

 

12) 자신감이 오히려 줄어든다면 무엇이 자신에게 필요한가?

당분간 약물 복용

적절한 상담

스트레스 줄이기

명상..

호흡법

자기 이해하기

체력 보충

운동

건강한 생각과 삶

등

 

13) 과거와 비교해서 평가해보기.

 

 

광장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믿을 만한 사람과 함께 하는 것도 좋읍니다.

혼자 해내면 더욱 좋읍니다.

실패 하면 다시 반복하고 시간을 점 점 늘여 갑니다.

 

이글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여행을사랑하고 햇살을 사랑하고 삶을 사랑하는 인간의 능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런 능력이 공포와 걱정 으로 바끤 자신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랑의 농력을 잃어 버린 나의 역사 이며 회복의 이야기 입니다. 회복이 가능할 까요? 사랑이 없는 것 처럼 사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배신이 두려워 거리가 필요한 것도 힘든 일입니다.

 

저는 지금은 비행기 지하철을 타고 여행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백화점에 가는 것도 즐기고 있습니다.

 

좋은 책을 보려고 노력하고 잘 모르던 심리학 책과 명상책도 보면서 내가 왜 이런가? 에 대한 답을 알고자 한 것입니다. 앞서 설명한 호흡법도 스스로 해보고 몸과 마음에 진정한 휴식의 시간을 갖기 위해 의식을 붙잡고 지내다 보니 공황에 직면하여 한번에 극복하게 된 것입니다. 의사를 찾아가고 약에 의존했다면 아마도 지금까지도 나 자신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물론 공황이 사라지고 바로 모든것이 좋아졌는가? 하면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장기간 우울증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도 하고 삶의 의미가 없어서 마음이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공황이 미묘하게 는 영적 성장과 인간으로서의 성장을 요구하는 잠재의식의 작용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자살충동과 우울증을 동반한 공황을 겪으면서 나 자신도 삶 전체를 돌아보게 되었고 꾸준히 마음관리를 위한 노력을 하게 되었가에 지금은 같은 우물에 다시 빠져 허우적거리지 않게 된 것이죠.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우며 모든 불행은 행복하기 위해 오는 것입니다.

혼자서 극복해 내는 힘이 내면에 모두 존재 합니다.

자신이 자신에게 원하는 만큼 이루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