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어린시절부터 자신의 인격형성과정과
트라우마 형성과정을 정확히 알기 위한 일기서식을 해보았습니다.
인지치료와 일기를 쓰면서 부정적인 결과로 우울해질수도 있고 자신에 대해 알지 못하고
오해와 무지한 판단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게 되고 한편 잘 못 산건 아닌가 하는 판단이 찾아온다.
공황은 하루 아침에 우울증 역시 오랜시간 쌓여온 나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들의 결과 이다.
부정적이고 불안한 마음이 습관 처럼 찾아오는 이유를 인지 치료 123 을 통해 이해 했다면
원인이 무엇인지 알 것이다.
모른다면 인지치료 123의 과정이 단편적이거나 지나치게 주관적이거나 솔직하지 못했을 것이다.
통찰력을 좀 더 기르도록 심리 서적을 볼 필요가 있거나 상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여기서 중요한 자세를 정리해 보면
1) 인지치료 3까지 의 서식을 쓰면서 느낌을 잘 잡아야 한다.
잘못되어 온 이유가 무엇인지를 이해 하는 것이다.
이해가 사랑이다. 자기 사랑의 방법을 명확히 하고 자신을 탓하거나 못났다고 생각한다면
가장 잘못된 자세의 연장일 뿐이다.
그러므로 매 순간 마다 자신을 이해하고 사랑하기 위해 스스로 치유방법을 찾기 위한 도구로써 명확히 해야 한다
그래도 우울하고 힘들면 중단하고 호흡 법이나 몸을 위한 치유에 - 앞서 이야기한 - 집중하다가
마음의 준비가 되면 하나씩 조금씩 정리해 간다.
2) 내가 우울 하거나 힘든 마음이 드는 원인을 찾아야 한다.
실제로 문제가 있는 것은 극복 하거나 바꾸어 가는 변화를 위해 마음을 모아나가야 한다.
3) 일상에서 스톱 하기 - 자신을 이해 하는 것은 꾸준히 삶의 체험들이 많아질수록 깊어지고 넓어진다. 나이를 먹고 삶을 잘 살아가면 많은 것들이 자연스럽게 극복되기도 한다, 일일이 심리 분석을 하든 못하든 ., 이해 가 되는 안되든 중요한 것은 이것이다.
부정적이고 불안한 마음은 습관이며 양육과정이나 대인관계 학교의 잘못된 영향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므로 부정적인 마음이 올 때 마다 자신에게 " 스톱" 이라고 부드럽고 힘있게 말해보라.
호흡시 편안함 느낌으로 돌아가라.
오래지 않아 다시 머리속은 생각이 돌고 걱정이 찾아온다.
그럼 다시 돌아가 스톱이라 말하고 호흡에 집중하거나 편안함을 주는 어떤 것들 - 개인적으로 종교인이면 만트라를 반복하거나 " 나는 본래 행복한 존재이며 자유롭다" 혹은 기도를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차를 음미하거나 지금 여기 현재를 즐기는 것이다.
허락한다면 앞에 설명한 분노 표출을 의식적으로 하는 것도 좋다. 종이를 찢거나 벼게를 두둘겨 패거나 춤을 추거나 노래를 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달리고 운동을 하거나 세상엔 너무도 많은 도구들이 존재한다. 단 내가 분노하고 있고 그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고 그것을 뱉어내기 위해 하고 있다고 시작하는 것이다.
4) 인지 치료 123 은 한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생기고 이해할수 없는 감정이 생기고 잘 풀어갈 지혜가 막히고 힘들때 마다 자신으로 돌아가 자신의 특성과 역사를 이해 하도록 한다.
자신의 역사 즉 자신의 삶이 교과서이고 그 교과서를 잘 아는 사람은 오직 나 자신이고 그교과서 안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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