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완전 극복방법

공황극복(7) 내 마음 나도 몰라.

리라568 2023. 4. 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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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극복을 위한 첫발자욱 - 내마음 나도 몰라.

 

이제 마음을 이해하는 첫발을 디디며 마음의 세계에 대해 알아봅시다.

 

자연은 주위와 조화를 이루며 변화하고 흘러가면서도 자신의 규칙대로 자신의 품성대로 갈등없이 존재합니다.

사라지기도 하고 태어나기도 하고 퇴화하기도 하고 성장하기도 하고 전체적인 균형 안에서 자연은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즐기며 성장하고 변화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작은 나무가 큰 나무를 부러워하거나 채송화가 장미를 부러워 하지 않습니다.

 

못나고 잘나고 없이 자신의 모습대로 자라 꽃을 피웁니다.

 

 

나무나 꽃이 다르듯이 사람도 열이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 신장이 강한 사람과 폐가 강한 사람 이 있듯 체질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타고난 기질도 다르기 마련입니다. 성격도 운명도 같은 사람이 없습니다.

 

헌데 인간사회 만이 하나로 획일화 하려는 경향이 지독히 강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자녀의 기질과 생각 개성을 존중하기보다는 획일화 하려는 것은 진정 독약을 주는 것인데 그것을 깨우친 부모는 별로 없습니다. 자신과도 다르고 자신은 행복하게 살지도 못했는데 그것을 가르치려 합니다.

 

다르기에 존중 받아야 하고 다르기에 이해가 필요한 거고 다르기에 사랑과 믿음이란 것이 생겨난 것입니다.

 

같다면 .... 같아질수 있다면.. 마음은 일시적으로 만족할지 모르지만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고 남에게 강권할수는 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부모들이 자녀들 보다 행복한 경우는 별로 없기도 합니다.

물론 지도나 주위 가 필요합니다만. 그것은 사랑이 전제되고 자유로운 선택과 책임이라는 가장 중요한 가치 안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잘못된 양육 때문에 즉 존중과 소중함 보다 앞선 무의식적인 집착과 이기적 양육 태도의 결과는 공황장애 등의 신경증의 원인입니다.

 

몸을 부모를 통해 받았다고 해서 그의 뜻대로 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본래 성품으로 살아가야 자연처럼 예쁜 꽃을 피우게 됩니다.

 

심리적 영향으로 부터 홀로 서기 가 안되면 오래도록 길을 잃게 됩니다.

자기 치유의 길을 빨리 걷는 방법은 바로 부모의 나쁜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워져 강요되고 왜곡되면서 작고 못난 사람이 되어 있는 자신이 진정한 내가 아님을 알아채는 것 부터 시작해야합니다.

 

햇빛과 바람과 물을 줘야 할 부모가 독한 제초제를 뿌리거나 뿌렸었다면 마음으로 거리를 두고 부모의 말에 의존하지 하거나 자신도 모르게 이루어지는 그 들의 판단과 나를 동일시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과거가 행복했다면 공황에 걸리지 않겠지요. 불행의 이유가 무엇이든 현재 나는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스스로 돌파구를 찾지 못한다면 과거에 족쇄에서 헤어나올 길이 없습니다.

 

과거는 저장된 기억이며 감정입니다. 특히 상처 받고 좌절 한 것은 강하게 무의식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과거가 실체가 없는 환상이며 무의식의 힘이 의식을 지배하는 것임을 파악해 봅시다.

 

마음의 법칙 중에 하나는 부정적인 것은 오래 남고 강하며 긍정적인 것은 힘이 약하다는 것입니다.

마음은 부정적인 경험에 더 많은 에너지를 주며 자기 연민과 공격, 자기 방어 할때 나라는 생각과 마음이 강해지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화가 날때 내가 강해지는 느낌을 모두 경험했을 것입니다.

 

몸은 마음을 담고 사는 그릇인데 바로 긍정적인 마음은 오래가지 않지만 분노와 스트레스는 한번 들어오면 밖으로 잘 나가지 않고 내보내기도 여렵습니다. 조건없이 받아주는 대상이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직장 상사에게 내보낼수도 부모에게 내보내기도 쉽지 않으나 가끔 부모들 중에는 자녀에게 잔소리와 폭언으로 분노와 불행을 내보내기도 하다보니 가족이 행복한 집안이 많지 않은 경향이 커져 갑니다.

 

부모가 내보낸 부정적인 에너지가 다시 돌아와 성인이 된 자녀는 부모를 학대하거나 무관심해져 버립니다.

독거 노인이 증가하는 것도 사실은 부모들의 양육 태도에서 시작된 결과입니다.

극단적으로는 분노를 돌려주는 방법으로 자살을 하기도 하고 부모를 살해하기도 합니다.

 

죄책감은 자존감과 자기 사랑의 능력을 부셔버립니다. 사랑을 받고 사랑을 하는 능력은 실제로 사랑을 받고 사랑을 해야 늘어나는 것입니다. 공황장애는 어디선가 자기 사랑의 길을 잃은 것입니다.

 

몸은 마음의 친구이고 영혼을 담는 그릇이라 할때 몸은 마음의 적이 아닙니다.

마음을 따라 사는 몸은 쉬고 싶은데 쉴수 없다면 큰병을 핑계 삼아 혹은 불치병에 걸려 세상으로부터의 도피를 하기도 합니다. 다행히 공황장애나 우울 혹은 불안 장애는 삶과 세상에 대한 의지는 있으나 한계에 닿아 있는 것을 말하는 신호입니다.

 

쌓여있는 부정적인 에너지들은 의식적으로 인정하고 씻어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스로 나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좌절은 성공을 해야 씻어내지고 버림받은 마음은 신뢰가 생겨야 극복이 됩니다만 모두 성공하고 신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이상일 뿐입니다. 그럼 어떤 방법이 있겠습니까? 지성이 자라 일어난 일들에 대해 너그럽게 받아들여질 때 내보낼수 있을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공황장애와도 굿바이를 하게 되겟지요.

 

 

 

2. 마음의 법칙을 이해하면 내마음이 보입니다.

내 마음을 볼수록 마음에서 자유로울수 있는 기회가 시작됩니다.

 

마음도 일관된 법칙이 있습니다.

 

심리학이 발생하고 학문이 될수 있는 근거는 마음의 움직임은 똑 같은 시스템으로 작용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생물학적으로는 두뇌의 구조는 같지만 발달한 영역은 차이가 날수 있기에 개인차는 반드시 존재 하지만 일반론의 적용을 받지 않는 마음은 별로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더 민감하게 작동되는 법칙이 있기도 하고 덜 영향을 받는 인격도 있을수 있습니다 ..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마음을 지니고 사는 한 이 법칙의 영향을 입고 있습니다. 유일한 개성과 독특한 존재인 인간이 마음은 다 똑 같은 법칙 안에 있다는 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내 마음은 사실 당신의 마음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