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완전 극복방법

공황과 광장공포증 -두려움 극복방법

리라568 2023. 4. 2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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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와 광장공포증 모두 두려움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두려움이 극복되면 거꾸로 더 이상 공황장애가 발생하지 않겠지요.

그러나 인간 본연의 본능적인 감정에 두려움이 없다면 그것도 큰일 입니다.

두려움이 없다면 이세상에 못할 것이 없다고 살거나, 실재로 방어해야할 일들을 못하게 되는 셈이니까요.

그래서 일상적으로 존재하는 두려움 감정은 인간을 성장하게 하고 직면하여 관리할 필요를 불러옵니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제로 부딪쳐서 극복하는 경험입니다.

 

공황을 유발하는 상황이 무엇인지 그 상황이 나에게 어떤 의미로 작용하는지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폐된 공간이 나를 두렵게 하는가? 지하철 사고에 대한 두려움인가? 사람들 앞에서 공황이 오면 그들이 나를 비난할 까봐 두려운가? 등등 좀더 자세히 자신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광장 공포증의 경우 실제로 그 비슷한 상황에 짧게 반복적으로 자신을 밀어넣어 견뎌내고 극복하는지를 실험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1 지금 내가 무엇을 목표로 시도 하는가?

 

5분 동안 백화점에 들어가 있기.

혹은 지하철을 2분간 타보기. 혹은 공황이 발생했을때 호흡에 집중하고 넘어가기. 등등

공황이 발생하면 어떨까 미리 준비한다.

백화점에 들어간다. 호흡에 집중한다.

탈출구가 어디 있는지 점검한 곳을 기억한다.

시간을 늘여본다. 실패했다면 이유가 무엇인가?

실패해도 시도하고 있는 자신을 칭찬한다.

 

 

2. 전체적인 계획을 잘 세웠는가? 만약에 사태에 더 큰 실패로 느끼지 않기 위한 준비는 되었는가?

내가 관리 할수 있는 정도의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 단기 목표 안에서 가능한 것을 시도해 봅니다.

지하철도 두려운데 비행기를 타는 것은 무리한 계획입니다.

폐쇄 공포증의 경우 마음이 휩싸이면 한순간에 공황으로 발전합니다.

 

 

3.회피하는 습관 버리기 

노출에 실패 했다해도 그것으로부터 반드시 배울것이 있다는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번이라도 명확하게 공황장애나 우울증 광장공포증등을 회피하는 자신을 알아채고 정면으로 받아들이면

사라집니다.  우리는 나약한 존재가 아니고 이로 인해 죽지 않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2)스스로 극복을 위한 두번째 발자욱

아는 것은 힘이고 가장 큰 무지는 자기 자신을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앞서 살펴본 공황장애에 대한 마음과 몸에 대한 이해와 호흡법의 활용 등을 정리해보면 한 마디로 자신에 대한 이해와 성찰입니다.

 

인지치료란 인식하고 알게 되면 치료가 된다는 것입니다. 알면 치료가 된다는 것을 믿을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약을 먹거나 수술을 하거나 심리치료를 받는 등의 구체적이고 물리적인 작용 없이 아는 것 만으로 치료가 될 수 있을지 회의적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옳고 그름이나 잘 잘못을 판단하는 습관을 멈추고 인간과 자연 적 본성 그리고 상처와 치유에 대해 시야를 넓히고 구체적인 자신을 드러내면 치유의 힘이 깨어납니다. 특히 호흡법 을 연습하는 것 만으로도 생명에너지가 정돈 되고 무의식의 저변이 드러나면서 일시적으로 혼란스러울지 몰라도 마음의 건강함을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래 인간의 모습은 현재 모습 보다는 건강하고 아름다우며 가능성이 많고 순수합니다,

앞에 쓴 글을 읽고 가능한 따라 해보는 것이 인지치료의 시작입니다.

추가할 것은 우리를 둘러싼 사회라는 환경입니다. 사회의 가치관이 우리에게 깊게 스며들어 있습니다.

 

사회의 가치관은 절대적 기준이 아닙니다. 역사의 오랜동안 모계사회는 사유재산 없는 공동체 사회였습니다. 인디안의 생활방식은 자연과 호흡하는 공동체 였으며 중세시대는 기독교적 세계관이 중심 축이었던 사회입니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가치관이 우리 자신의 삶에 주는 영향을 무심코 비판없이 나의 철학이나 가치가 되는 것을 경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현대가 주는 병입니다. 자본주의 이전에 공황장애 환자가 없었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이렇게 심각하지 않았습니다. 한사회의 가치에 스스로를 묶어버리는 것 보다는 본래의 인간 모습인 사랑과 자유의 힘으로 돌아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회의 타인들의 시선 보다 이제 자신에게 집중해서 자신의 가치관을 만들어 가야 할때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남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깊은 관심은 없습니다.

그래서, 예민하고 착하고 온순하며 헌신적인 사람들이 공황에 잘 걸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로 용감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