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살아가는 것이 명상입니다. (나의 삶이 성서이고 내면의 느낌이 스승입니다.) 우리는 부유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사회나 가족 등에게서 인정받는 정도와는 무관하게 인격의 질을 인간답게 가꾸며, 풍요롭게 하며 살 수 있는 존재입니다. 인격에 자족과 참됨을 잃지 않고 사는 것이 삶을 통한 명상법입니다. 앞에서 우리는 몸-마음-의식의 통합된 존재로의 '나'를 규정해보았습니다. 일상을 살아가는 '나'는 바로 몸과 마음, 의식의 통합체로 드러납니다. 특별한 무엇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의식을 가치의 일부로 의식하며 사는 것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때로는 몸에 매달려 살고 때로는 생각이 나라고 맹신하며 살고 있기에 의식의 힘이 깨어나지 못한다 해도 의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항상 통합된 존재임은 분명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