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내가살고 있는 방글이네 집 뜰에는무궁화꽃 나무가 세그루 있다.씨가 저절로 날아와서 자라 꽃을 피운지 한참이나 되었다.날씨가 선선해지자 봉우리만 맺힌 상태에서꽃을 못 비우고 그대로 시들어 버린다.자연에 그대로 순응한다.동물도 그렇다.새끼가 몸이 약하게 태어나면그대로 도태시긴다.인간만이 예외다.어떻게든 살려 놓는다.억지다.제왕절개 인큐베이터등 사용등이 그것이다.좋게 보면삶을 풍부하고 다양하게 하는 것이다. 인간의 꽃인깨달음에도 이것이 가능할가.억지 깨달음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그 대표적 인물로는지두 크리슈나무르티가 있다.그러나자연산과 재배와의 차이는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스승없이 깨닫는다면이것이야말로 자연산이다.그 대표적 인물이 오쇼와 마하리쉬이다.제자는 재배이자 억지다.남을 통해서 오는 기쁨이나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