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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호신부님 5

깨달은자의 마지막 일기 (전자책) 발간

이 책은 2022년에 향년 78세로 지구를 떠나기 전 마지막 글들을 모은 책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그분의 글을 읽고 이 생에서 더 깊은 숙고와 의식의 깨어남을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글들을 모아 출간하여 저 역시 참 기쁩니다. ​박연호 신부님은 세상 누구보다도 행복과 기쁨의 참나안에 살다 가신 밝게 깨어난 분이었습니다. 그분 가까이 가면 절로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는 삶을 수용하고 즐기면서도 깨달음의 문을 여는 길을 보여준 행복하고 자유로운 분이었습니다 그 동안 산 속에서 틈틈이 블로그에 쓰신 글을 모아 "깨달은 자의 노래" "세상의 모든 자유" "세상의 모든 사랑" "세상의 모든 기쁨" "지금, 여기" "우리는 신이다"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이유..

가까운 사이

가까운 사이 물리적 거리로 따진다면 모자의 사이보다 더 가까운 사이는 없는 것 같다. 어머니 뱃속에 들어 있었으니 말이다. 다음으로는 부부사이이리라. 그러나 인간 사이 거리를 측정하는 또 다른 요소로는 심리적인 거리가 있다. 얼마나 뜻이 통하느냐에 달린 것이다. 동지同志라든지 동기同氣따위가 그것을 말해준다. 그렇지만 가까운 사이가 되면 우정이 싹트거나 사랑이 생길 것이라고 보지 말아야 한다. 단지 가까워짐에 따라 서로의 내면 상태를 나타낼 기회가 늘어날 뿐이다. 다음으로 가까운 사이란 존재로의 여행에 도움을 주는 사이이다. 또한 이것만이 진정한 우정이다. 이는 보살피되 절대적인 자유를 주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모든 것에 스며있는 것이 존재가 아니던가. 그러므로 존재하면 할수록 둘 사이의 거리란 있을 수..

깨달음

신을 깨달은 자 즉 붓다보다 아래 단계로 보는 것은 신을 아는 것은 하나에 도달한 상태이고 깨달음은 영에 도달한 상태로 보기 때문이다. 성경에서도 신 자신이 나는 있는 자 그로다 라고 하고 있지 않은가. 존재를 일컫는 말이 신인 것이다. 차크라로 설명하면 이마 차크라가 열려야 1 즉 하나를 알며 정수리 차크라가 열려야 0을 알게 되는 것이다. 수학에서도 영의 발견은 그야말로 기적이다. 0이 있기에 어떤 숫자도 표현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존재와 비존재를 함께 아우르는 말이 깨달음인 것이다. 나는 깨달음이란 용어를 0을 안다는 의미로 사용한다. 예수는 깨달음 대신 거듭남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도마복음은 거듭남에 관한 기록이다. 성경에서의 죄는 에고로 해석하면 된다. 거짓나가 에고인 것이다. 예수가 말하는 회..

악행을 하고 남을 괴롭히는 사람들

악행을 하고 남을 괴롭히는 사람들 역사를 살펴보면 악행과 폭력을 일삼은 사람이 많다. 또한 주위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은 이미 자신에게 악행을 행하고 자신을 괴롭혀온 사람들이다. 그래서 그들을 용서해야 한다. 또한 용서받아 마땅하다. 이와는 반대로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고 남을 돕는 사람도 많다. 이들은 이미 자신을 행복하게 한 사람이고 자신을 사랑한 사람들이다. 그 행복과 사랑이 다시 나에게 되돌아온다. 그래서 그들은 계속해서 축복을 받는다. 세상에는 나를 화나게 하고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그들보다 그릇이 작으면 나도 영향을 받는다. 불행한 사람일수록 남의 영향을 더 잘 받는다. 그래서 인간은 성장해야 한다. 성장하면 상대의 영향을 받지 않고 나의 사랑과 행복을 나누어..

나를 기쁘게 하는 방법

1. All of the joys. (기쁨) (1) Life and death. 삶과 죽음. People who lives happy, this people must die happily . 삶을 행복하게 산 사람이 죽음도 기쁘게 맞이한다. Who lived a happy life? 삶을 행복하게 산 사람은 누구인가. It is people who eat,drink,laugh,play, travel, loves life and lives happily and enjoy self life. 먹고 마시고 놀고 웃고, 여행하고 사랑하며 삶을 즐기며 기쁘게 산 사람이다. He who found love in himself sees the whole world filled with love. 자기 안에서 사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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