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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명상 6

가슴 명상 - 홀로 된 자

☬ 홀로된 자 사람이 모든 대상과의 관계로부터 홀로 설 수 있을 때 진정 온전하다고 할 수 있다. ​ 우주에서 홀로된 자로 존재할 수 있는가. ​ 내 곁에 아무도 없어도 온전한가. ​ 가까웠던 가족 친구가 모두 내 곁을 떠나가도 괜찮은가. ​ 신이나 스승 종교 철학에 의존하지 않아도 스스로 충분한 사람. ​ 돈이나 명예 사회적 지위와 전혀 상관없는 사람. ​ 직장 등 단체생활 속에서도 홀로 있음으로 스스로 빛나는 사람. ​ 주관(견해)이 없기에 ....... 자기를 주장할 바가 없기에 대상에게 고스란히 맞추어주는 삶. ​ 세간의 평판이나 시선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사람. ​ 세상의 관습 문화 도덕률로부터 자유한 사람. ​ 현재의 삶으로 과거와 미래를 온전히 품은 사람. ​ 모든 대상과의 동일시가 일체 ..

괜찮아요.

괜찮아요 무얼 해도 괜찮습니다. 어디에 누구와 있어도 괜찮습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건 상대가 어떠하든 문제가 없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불안하거나 두려워도 괜찮습니다. 내가 못나 보여도 그것도 괜찮습니다. 마음이 아프고 외롭고 슬퍼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화가 나고 원망스러워 해도 괜찮습니다. 모두가 무엇이든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존재의 필요가 불러오는 것입니다. 그냥 그런 현상들이 왔다가 가는 것뿐입니다. 그냥 그것일 뿐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일 뿐입니다. 나에게 무슨 일이 닥치든 내가 무엇을 하든 그 사실일 뿐입니다. 단지 드러난 현상 그것일 뿐입니다. 괜찮습니다. 삶이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괜찮습니다. 삶이 행복하고 충분하여도 좋습니다. 모두가 모든 것이 좋습니다. ..

모든 것이 괜찮다.

❈ 모든 것이 괜찮다. 느낌으로 바라보는 시각은 세상의 모든 것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이 모두 다 괜찮다는 것입니다. 유사 이래 생겼다가 사라진 모든 정신, 물질문명과 사회 정치제도 등이 모두 괜찮았고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들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당시 사람의 필요에 의해 드러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만들어낸 모든 것들은 사람의 필요만큼 쓰면 되는 것입니다. 지금 창조된 것 중에 더 이상 필요가 없어지면 저절로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문제는 사람의 욕심 때문에 필요 이상 과잉 생산하는 것입니다. 욕망이 아닌 필요를 살게 되면 해결될 문제입니다. ❈ ​가슴의 울림으로 가슴의 울림에 따라 삶이 이루어집니다. 내가 삶을 사는 구조가 아니라 삶이 살아지는 구조입니다. 생각이 앞서는 삶..

관계의 고통

관계의 고통 사람은 관계 때문에 힘들어 합니다. 관계를 맺지 않으면 사회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관계를 떠나면 곧 고립 내지 낙오이기에 관계에 집착을 합니다. 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애를 많이 씁니다. 싫어도 지켜야할 것 해야 할 것 챙겨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섬세한 사람들은 대상이 선명하게 느껴지기에 이 관계가 더 힘듭니다. 그릇이 크기에 자기만의 삶을 가져가지 못하고 언제나 대상을 보살펴야하기에 더 힘이 듭니다. 이 모든 것이 관계가 있다는 착각 때문에 받는 고통입니다. 우리는 심리적 정서적으로 대상과 너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눈만 뜨면 대상이 먼저 눈에 들어오므로 나 보다는 항상 대상을 먼저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대상과 나와의 동일시가 아주 강합니다. 내가 대상을 보고 느..

사람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이유

가슴속으로 사랑입니다. 사랑밖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사랑입니다. 우리가 진실로 원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사람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이유가 사랑 때문입니다. 모두가 힘겨워하고 아파하는 이유도 바로 사랑 때문입니다 우리가 외롭고 허망한 것도 역시 사랑 때문입니다. 우리가 진실로 그리워하는 것 단 하나 사랑입니다. 우리가 진정 얻고자하는 것 우리가 진정 이루고자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우리의 속사람이 진실로 바라는 단 하나가 사랑입니다. 이 사랑은 가슴에 있습니다. 머리나 다리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이 거처하는 유일한 곳이 가슴입니다. 이 가슴만 열리면 사랑이 드러납니다. 칼로 가슴을 도려내어 열수는 없는 일입니다. 영적 가슴입니다. 영적 가슴이 열려야합니다. 우리는 느낌을 통해서 영적 가슴을 ..

머리에서 가슴으로 살기

머리에서 가슴으로 살기 나에게로 내가먼저 내가먼저 편안해져야합니다. 내가 먼저 편안하고 행복해야합니다. 상대를 위해 배려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내가 먼저 편안하면 배려는 저절로 되어집니다. 진정한 배려는 내가 먼저 편안하고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물이 넘치면 자연스럽게 주위를 적시듯이 내가 먼저 넘치면 되어지는 것이 배려의 원형입니다. 그러니 대상보다는 먼저 나를 위하고 나를 사랑하고 나를 배려하는 것이 우선되어야합니다. 우리는 남을 위해서 내가 양보하고 나를 희생하는 것이 훌륭한 가치라 여기고 있습니다. 물론 훌륭합니다. 그러나 나를 돌보지 않고 나를 무시하고 나를 질책하고 내 탓으로 돌리고 나에겐 엄격하고 나를 쥐 잡듯이 잡아 놓고 . 내 곳간에는 텅 비어있고 내 우물은 말라 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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