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벗은 신부 박연호(사랑과 자유)

세상의 모든 사랑(책) 중에서 -사랑

리라568 2024. 1. 1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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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모른다면

 

 

 

작게는 가정에서 크게는 세계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자들이 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이들이 처벌받거나 사라져 주길 바란다.

그러나 이들은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환자들이다.

그러니 치유부터 받아야 한다.

 

그러면 치유 받는 길이란 무엇인가.

그들에게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든가 사랑을 맛보게 해주는 수밖에 없다.

그런데 하느님의 사랑도 인간을 통해서 온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그들은 스스로 자기내면의 사랑의 샘에 도달할 힘을 이미 상실한 사람들이다.

그 방법이 무엇이든 사랑을 체험하는 것만이 그들을 치유한다.

사랑을 지닌 사람을 만나야 한다.

그리고 사랑에 눈 뜬 자만이 사랑을 준다.

자기 안에 사랑이 없는데 사랑을 줄 수 있는 자는 어디에도 없다.

 

그런데 고마운 것은 항상 지구상에는 사랑의 사람이 존재해왔다는 사실이다.

깨달음을 얻은 자가 그들이다.

이들은 사랑을 주려고만 하지, 판단하거나 심판하거나 비판하지 않는다.

그리고 무한 번 용서한다.

깨달음을 얻은 자가 사랑을 모른다면 그는 가짜이다.

 

 

 

사랑을 불러내는 요소

 

 

 

너무나 많다. 존경 용서 진실 착함과 아름다움 감사 기쁨 웃음 감동 등등. 이중에서 어느 것을 자극해도 사랑이 일깨워진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다르다.

눈물샘도 사람에 따라 다르니 어느 것이 자극하는지 살펴보라.

모성본능을 자극해서 여인의 사랑을 이끌어내는 사람도 상당수다.

 

이혼녀의 사랑을 솟아나게 하려면 일반적으로 그의 자녀를 귀중히 대하고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들 대부분이 자녀 때문에 살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애기들이 흔히 부모의 사랑을 끌어내는 방법이 웃음과 즐거움의 표현이다.

어른끼리는 감사의 표현이 큰 도움이 된다.

감동도 큰 역할을 하지만 .

 

이 때문에 현대는 이벤트의 시대라고까지 하지 않는가.

또한 멀티시대이기도 하다.

상황이 변하면 무엇이나 할 줄 알아야 한다.

신랑의 조건 중에 유머를 중요시하는 것도 같다.

여성의 사랑을 받으려면 그래야 한다.

물론 이는 여성이 더 잘 사용한다.

얼마나 그녀들이 잘 웃어주는가를 보라.

웃지 않으면 여성도 아니고 어린애도 아니다.

 

나 개인적으로는 자유로운 사람이 가장 사랑을 자극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진실된 사람이다.

더 쉬운 말로하면 잘 웃는 천진한 바보라고 하면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