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설화 , 테날리 라마의 꿈 텔루구어로 전해오는 이야기 ( 인도의 남 중부의 드라비다족의 언어.) 하루는 왕이 자신이 꾼 꿈을 소개했습니다. “ 당신 말이야. 테날리 라마, 너와 내가 이상한 곳을 걷고 있었어. 우리 둘이서만. 우리는 두 개의 구덩이 사이로 길을 가고 있었지. 한 곳은 꿀로 가득 차 있고 다른 구덩이는 쓰레기와 오줌과 똥으로 가득했어. 길은 좁았지만 우리는 거길 가로 질러 가야만 했어. 당신과 나는 뒷발을 들고 뛰다가 둘 다 넘어져 버렸어. 나는 꿀 구덩이로 떨어졌고 당신은 똥이 가득한 구덩이로 떨어졌지.” 모든 신하들은 박장대소를 하며 웃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즐거웠습니다. 왕은 좀 더 말했습니다. “ 나는 꿀을 다 마시고 여하튼 길로 다시 기어 나왔어. 그러나 당신, 불쌍한 친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