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유 과정 모란앵무는 다음에 설명한 과정은 거의 비슷하지만 이유과정이 일주일 정도 짧습니다. 이유의 양은 왕관앵무의 반 정도. 아가들의 집에 가까이 가면 사람의 기척에 놀라 아가새들은 쉒쉑 소리를 내며 몸을 좌우로 흔들 것입니다. 건강한 새라면 자연스런 모습입니다. 엄마로서 앞으로 너희를 돌볼 거라는 마음으로 아가들의 이름을 부르거나 이야기를 합니다. 위에 덮어 놓은 휘장이나 두껑을 열고 무릎에는 새들이 밥을 흘렸을 때 쉽게 버릴수 있는 천이나 패드를 깝니다. 새들의 눈을 들여다 보면 경계하는 아가새 중에 도망가는 녀석도 있습니다. 부드럽게 꺼내어 한번 쓰다듬어 주고 무릎위에 놓고 볼과 부리를 살살 부벼 주면 안정이 됩니다.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기도 하고 앞으로도 식사시간임을 알려주는 준비 동작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