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 잘하세요. 가만히 보세요. 사람들은 문제가 아닌 것을 문제로 만들어 이야기 하는 것을 몹시 즐깁니다. 심심하니까 그때는 이런 저런 남의 이야기를 즐기면 됩니다만. 남을 비난하는 습관으로 치닫고 있다면 경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부정적 시선은 나를 쓸데 없는 합리화로 이끌게 합니다. 타인을 비난하면서 나는 옳다고 생각한다고 내가 옳은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때가 되면 풀릴 문제들이 많습니다. 서두르는 마음이 바로 지나친 욕망입니다. 욕망은 우리를 이땅에 살게 하기에 필요한 것이지만 풀리지 않는 어떤 문제가 있다면 지금 현재 여기에서는 집착인 것이지요. 우주의 질서 안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이 조화로움을 무시하는 마음이 일을 그르치고 사람들과 원수가 되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