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 살다 서울에 사는 아들의 생일이 다가와 보따리 싸서 예천에서 서울로 옴 예천에서 서울 오는 방법은 버스 혹은 승용차 기차는 김천에서 갈아타야 함. 으이그..... 시골은 시골이다. 지인의 선배 언니의 전시회에 오다. 홍익대 판화가를 나오신 60대 작가 분과 차 한잔 하고 마음에 드는 그림 만 사진으로 가져옴 위치:nj 갤러리 찻집 겸 갤러리 는 조용하고 쌍화차가 아주 진해서 피로를 풀수 있었음. 이집트 여행 중에 그린 그림들 . 20만에서 70만 정도로 판매도 두 자녀를 둔 60대 화가는 좀 피곤해 보였다. 그러나, 여행과 그림이라는 멋진 삶의 콘텐츠를 가진 것은 그자체로 꽤 괜찮은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