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마지막으로 무언가 단순하게 정리해 봅시다. 당신은 이 대화에서 무엇을 느끼셨는지요? 답 머리가 아프지만 한편 무언가 길이 조금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나를 좀 너그럽게 대해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과거 경험 속의 나로 돌아가 내 마음 구조가 어떤 장애에 부딪혔었는지..... 그리고 좀 감정적으로 동감하며 머리로 판단하며 사는 것 에서 조금 가슴으로 내려와 느껴야 할 듯도 하고 질문 사실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 보다 예민합니다. 상대를 감지하다 못해 눈치를 보는 경향 도 있습니다. 상대의 거칠고 공격적인 에너지를 당신 몸이 받아들여 자주 체하고 두통이 오는 경향도 있습니다. 중심을 꽉 잡고 소신대로 하는 것 같지만 몸은 여전히 너무 열려 있지요 왜냐하면 성에 민감한 사람들이 몸이 쉽게 열리는 경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