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도 상처 받은 것을 치유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차이를 인정하면, 상처를 덜 받는다. 자신도 모르게 성취욕구는 높은데 억압된 학교생활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 등이 쌓여 반항적인 언행이 일어나는 자녀도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입력된 사고가 너무 완벽을 요구했거나 어린 시절 부모의 태도가 이해가 되지 않아 힘들었지만 그때 표현할 수 없었던 것을 드러내기도 합 니다. 자신에 대한 주위의 기대치에 자신이 없는데 막상 하고 싶은 것이 없어 혼란 속에 빠지기도 됩니다. 내면이 아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니, 외부 압력에 대해 반항하며 자신을 세워가는 것이 옳다고 느끼는 감성이 자라는 시기입니다.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는 확실치 않으면서 신체와 마음의 에너지가 강하게 활성화 되 어 자기 관리를 연습하는 과정..